에너지 음료가 의도하지 않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Energy drinks may have unintended health risks

에너지 음료가 의도하지 않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019년 5월29일 CNN Health+

 

에너지 음료는 원기를 북돋울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 안에 들어있는 혼합성분들이 의도하지 않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심장협회의 저널에 수요일에 발간된 한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들어간 에너지 음료가 심장의 활동을 바꾸고 혈압을 상승시킨다는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이러한 심장의 활동의 변화에 관해 – 심장의 심실이 수축 이완하는 것의 의미 == “일반적으로 온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태평양 대학의 약학 및 건강과학 교수이자 이 연구의 저자인 토마스 J Long씨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형태의 심장 상태를 가진 사람은 치명적인 부정맥 위험의 증가나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약품과는 다르게 보충음료와 소비재 상품들은 안정성에 대해서 필요한 만큼 시험을 통과한 것은 아닙니다.” 사하씨가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냈습니다.

 

미국 음료협회는 에너지 음료의 안전함에 대해서, 많은 에너지 음료의 성분들이 일반적인 식품에서 발견되며, 안전을 위해 엄격하게 연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보건기구(WHO)와 같은 건강 전문가들은 “공공 건강에 위험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마시면 안된다”고 미국 소아과 학회에 경고 합니다.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에너지 음료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크기는 2013년에 390억 달러였으며, 2021년까지 61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이며, 당신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블랙박스’

수년간, 이 부분에 대해 염려했던 전문가들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에 접근하고 있었다고 휴스턴에 있는 맥거번 의학 대학 텍사스 건강 과학 센터의 스포츠 심장 전문의인 존 히긴스 박사가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에너지 음료는 전형적으로 많은양의 카페인, 설탕, 비타민B, 아마존에서 자라는 구아라나와 같은 합법적인 자극제, 고기나 생선에서 일반적으로 나오는 아미노산인 타우린, 우리몸의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카르니틴 등을 포함 합니다.

“종합적으로, 염려되는 점은 이러한 비타민과 아미노산, 허브들이 일반적인 음식이나 식물에 있는 양보다 많이 집중되어 있으며, 카페인과 결합할 때 그 효과가 특히 증진된다는 점입니다.”

 

캐서린 제라츠키는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에 있는 임상 영양사이며, 이전에 CNN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긴스씨는 에너지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러가지 연구들을 했는데 이 부분에 동의 했습니다.

 

카페인, 설탕, 자극제들이 혼합되는 것에 관하여, 히긴스씨는 CNN에 이전에 전하기를 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이러한 성분들이 상호작용하여 건강에 어떻게 부정적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성분들은 블랙박스에 들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서 정말로 모릅니다.” 히긴스씨가 에너지 음료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의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어떤 모임에서는,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8세 이하, 임신한 여성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 암페타민(ADHD치료제)과 같이 특정한 약을 먹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 답니다.”

 

레이첼 힉스는 미국 음료 협회의 대변인인데, 이전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25년 이상 에너지 음료를 소비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에너지 음료에 들어간 비타민 B, 타우린과 같은 많은 성분들은 많은 음식에서 자연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음료가 소비를 위해 유럽 식품 안전 협회를 포함한 정부의 안전 당국에 의해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안전하다고 확정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미국의 에너지 음료 선도 제조업체는 자발적으로 모든 연방의 필요조건을 넘도록 하고 있으며, 카페인 총 함유량을 포함하여 라벨링과 마케팅 관행을 따르고 있습니다.” 진술서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 2015년 최근에, EFSA는 또다시 에너지 음료의 성분인 타우린과 같은 성분이 카페인의 효과를 증진시키거나 나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권장량 이상의 에너지 음료를 마신 후 신체의 특정한 부분이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시점이 있습니다.

 

‘심장 박동이 완벽하게 잠기다’

 

에너지 음료를 마신후, 당신은 심장 박동이 올라가는 것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빠르게 박동하는 심장은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데, “에너지 음료는 스트레스 수준을 올릴 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수를 올리며, 혈압을 상승 시키고, 피를 걸쭉하게 만드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히긴스씨가 말했습니다.

 

에너지 음료가 심장과 심혈관 체계에 주는 영향은 카페인이 타우린과 같은 다른 성분과 상호작용하는 것 때문일 수 있다고 히긴즈씨가 말했습니다.

 

타우린은 일반적인 아미노산인데 피에서 물과 미네랄의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구아라나는 아마존산 식물로 일반적으로 에너지 음료에 들어가며 카페인을 포함하는데 이 성분은 에너지음료의 총 카페인량을 증가시킵니다.

 

“한 캔 이상의 에너지 음료를 마신 후 심장마비에 걸린 여러 경우가 있었으며, 이러한 개인들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그들에게 카페인 수준이 굉장히 높고 타우린의 독성이 높은 것 말고는 특별히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히긴스씨가 말했습니다.

 

“한 경우에, 28세의 에너지 음료 8캔을 마신 사람이 심장마비가 왔으며, 그의 심장 동맥은 완전히 멈췄습니다. 동백이 다시 열렸을 때, 이 사람의 모든 테스트 결과는 카페인과 타우린 수준이 높은 것을 빼고는 없었습니다.” 히긴스씨가 말했습니다.

 

에너지 음료에 있는 카페인과 다른 성분의 상호작용은 동맥 기능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데, 동맥 안에 있음으로써 특히 운동할 때 혈관을 확장 시킨다고 히긴스씨가 말합니다.

 

“운동하는 동안 심장의 혈관들은 더 커집니다. 혈관확장이 더 커져서 심장으로 가는 피의 흐름이 더 커집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카페인은 몸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에너지 음료와 뇌

 

에너지 음료를 얼마나 많이 소비 하느냐에 따라, 카페인 복용량은 200밀리그램이나 그 이상이 될 것이고 카페인 중독과 연계될 수 있다고 국제 건강과학 저널 2015년판에 적혀 있습니다. 초조함, 불면증, 위장 자극, 근육 경련, 차분하지 못함, 지치지 않는 증상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상품을 섭취하는데 힌트를 주자면, 자바 몬스터(Java Monster)라는 음료는 100밀리그램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5시간의 에너지(5 Hour Energy)는 200미리그램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카페인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다른 자극물질의 양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아햐 합니다.”라고 영향 전문가이자 켈리포니아 대학교 영양학과 부학장인 쉐리 지덴버그씨가 말했습니다.

 

미 육군은 너무 많은 에너지 음료 섭취에 대해 부대에 경고를 했는데, 에너지 음료 섭취가 불면증과 보호 임무를 하는 기간 중 피곤함을 유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3개나 그 이상의 에너지 음료를 하루에 마시는 사람은 2개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4시간 수면을 하거나 그보다 덜 수면을 취한다고 2010년에 시행된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군인 수행능력과 건강을 위한 컨소시엄에서는 해군이나 해병이 4시간 마다 카페인을 200밀리그램 이하고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하루 총량 800밀리그램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해군과 해병 공공 건강센터에서 말합니다.

 

에너지 음료와 관련된 어떤 연구는 정신 건강문제를 증가 시켰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 연구 저널에서 작년에 발표한 연구에서 그 효과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했습니다.

 

에너지 음료가 특히 청소년들에게 유명해졌으므로, 건강 전문가들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에너지 음료’를 아이들, 어른들이 마시나

 

에너지 음료에 있는 엄청난 양의 카페인은 왜 미국 소아과 학회가 에너지 음료를 아이들이 마시지 않도록 권고하는지를 알려줍니다.

 

12세~18세의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학회에서는 CDC에 따르면 하루에 카페인 100밀리그램을 초과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00밀리그램 이상 섭취하는 경우, 청소년들의 혈압상승과 연관되었다고 지덴버그씨가 CNN에 이전에 말했습니다.

 

12세~17세사이의 어떤 1,145명의 미국 청소년들은 응급실에서 에너지 음료와 관련된 건강 응급상황을 2007년에 인정 했었는데, 이 청소년들의 숫자는 2011년에 1,49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성인들을 보자면, 하루에 400밀리그램까지는 안전한 것처럼 보인다고 마요 클리닉에서 말합니다.

“건강한 어른은 에너지 음료를 하루에 1캔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마요 클리닉의 제라츠키씨가 말했습니다.

 

어떤 부모와 자녀들은 이러한 에너지 음료의 잠재적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지덴버그씨가 말했습니다.

“청소년을 목표로 한 에너지 음료의 마케팅에 규제사항이 없습니다.”

 

에너지 음료는 젊은 운동선수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데, 특히 힘을 내야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습니다. 그러나, 전국 고교 협회 연맹은 수분섭취를 목적으로 운동 전,중,후에 마시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일반성분인 구아라나는 NCAA 2016~2017에서 금지 약물 리스트에 언급되었습니다.

 

휴스턴 스포츠 심장 전문의인 히긴스씨는 최근 토요일 아침에 채소가게에 쇼핑을 갔을 때, 한 여자가 레드불 12팩짜리를 사는 것을 보았는데, 그녀의 아들은 11세 정도로 보였고 축구장비를 입은 채 옆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계산 하려고 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대화중이었고, 아이가 ‘ 맞아요, 하, 우리팀이 오늘 잘할 거고, 하프타임때 레드불을 마실거에요’” 그 때 저는 생각하기를 “와, 내가 어릴 때는 오랜지, 바나나, 물, 주스를 먹었는데, 쟤들은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구나”라고 히긴스씨가 말했습니다.

 

“저런 종류가 제가 말한 어머니가 명백하게 에너지 음료가 오랜지나 바나나, 주스와 같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종류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에너지 음료는 완벽히 다른 것이며, 저런 경우가 사람들이 가진 혼란의 일부분입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5/29/health/energy-drinks-health-concerns-study-explaine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