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의 여자에게 손을 대면” 진짜로는 어떻게 되나? [폭력단 간부가 해설]

“야쿠자의 여자에게 손을 대면” 진짜로는 어떻게 되나? [폭력단 간부가 해설]

2020년 7월5일 문춘 온라인

 

“야 이녀석아!” 야쿠자 100명이 길거리에서 때리고 찬다. [신주쿠 스카우트 사냥] 발단은 미녀여성을 둘러싼 “규칙깨기”<경시청은 주사본부설치>에서 계속됩니다.

 

신주쿠, 가부키쵸에서 일하는 여성을 스카우트하는 남성들이, 폭력단 관계자에게 습격당하는 “스카우트 사냥”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폭력단 업계의 “여자는 돈이 된다”라고 하는 인식이 있습니다. 야구자와 여자에 관해서는 스카우트업계만이 아닌, 공갈, 매춘, 미인국등 문제는 끊인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야쿠자와 여자”의 사건

 

교제상대인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에 근무하는 여성점원을 둘러싸고, 같은 가계의 남성 주인(29)으로부터 현금 200만엔을 협박해서 갈취하려고 한 지정폭력단 이나카와회 계열 간부 남성(44)가 6월 상순, 경시청에 공갈미수의 혐의로 체포 되었습니다.

 

간부 남성은 2019년 11월, 이 여성점원을 둘러싸고 점주와 트러블이 생겨, “야쿠자의 여성에게 손을 대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겠지?”라는 대사로 협박 했다고 합니다.

 

폭력으로 인기를 얻는 남자가 돌연 나타나서, “나의 여자에게 손을 댔구나”라고 협박하고, 다량의 금품을 요구 받는다 – 이것이,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전형적인 “야쿠자와 여성”을 둘러싼 트러블일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은, 만남 계열의 웹사이트에서 알게 된 여성과 교제를 시작하려고 하면, 폭력단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나타난다고 하는 “미인국” 사건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지정폭력단의 간부가 이렇게 밝힙니다.

 

“미인구고가 같은 사건은, 최근에는 제 근처에서 거의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걸린 남성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되니까 위험이 큽니다. 하이 리스크입니다. 지금은, 이런 것을 하고 있는 놈은 거의 없지 않을까. “나야나야”하면서 사기치는 쪽이 훨씬 안전하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더욱이, 야쿠자의 자금원을 둘러싼 큰 변화를 이야기 했습니다.

 

“미인국이라고 해도, 특별한 자금원으로써도 야쿠자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지금 시대에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꽤 이전부터 야쿠자는 “협박”이 아닌 “속임수”로 벌게 되었습니다.”

 

이 말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경찰청의 통계 데이터가 있습니다. 폭력단 관계자에 의한 공갈사건의 적발건수는, 2015년까지는 1,000명 이상으로 추이가 있었지만, 2016년 이후는 계속 감소하여, 2019년에는 약 600명이 되었습니다. 한편, 특수사기에 대해서는, 2015년에는 826명까지 증가했습니다. 2019년은 527명이 되었으나 높은 상태입니다.

 

경찰청은 포겱단의 자금에 대해서, “각성제”, “도박”, “경마권 불법매매”, 그리고 “공갈”의 4종류를 “전통적 자금획득범죄”로 설정하고 있으나, 장래에는 특수사기도 상습적인 자금획득범죄로써 검토의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나가노에서는 여성을 둘러싼 사살사건도 발생

 

야쿠자와 여성을 둘러싼 불합리한 사건이 최근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메이드 카페 점장에 대한 공갈미수사건인 1개월전인 5월, 나가노현 사카시로마치의 한가로운 지역에서는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흉악한 총성이 울렸습니다.

 

현장의 주택에서는, 남녀 3명이 넘어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전부 사망이 확인 되었습니다. 사망한 것은, 이 집에 사는 남성(55)의 장녀(22)와 차남(16), 그리고, 이 주택에 침입한 지정폭력단 야마구치구미 계열 간부 남성(35)였습니다.

 

경찰의 조사에서는, 간부인 남성은 벤츠로 이 주택을 돌진하여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여, 직후에 장녀와 차남을 사살 했습니다. 자신도 관자놀이를 쏘아 자살한 것으로 보입니다.

 

간부인 남성은, 자신의 전처를 둘러싸고, 이 주택의 장남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간부 남성은, “아름다운 마녀”라고 평판이 있었던 30대 후반의 처 A씨를 무턱대고 사랑했으나, 이혼 했습니다. 이 주택의 장남은, A씨와 직장 동료였다고 합니다.

 

총격사건의 2일전에는, 장남과 A씨의 관계를 의심한 간부 남성이, 장남을 때리고 차는 폭행을 더하는 사건도 발생해서, 상해 용의로 체포장도 나와 있었습니다.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한 장남은, 다시 습격받을 것을 겁내 자택을 떠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부 남성은, 아직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차남들, 전부 관계 없는 가족을 사실한 뒤 자살하는, 극도로 비열한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친분있는 여성에게 손을 대면 “손을 절단”

실제로 나가노 사건과 같이 “야쿠자의 여성”에 관계하는 트러블이 생기면, 어떤 경위를 거치게 되는 것일까.

 

“예를 들어, 야쿠자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여성에게 손을대면 큰일입니다. 손가락을 자르는 정도로는 지나갈 리 없습니다. 옛날 같으면, 살해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손을 대었으니, 그 손을 잘라내도 불평은 할 수 없습니다. 팔을 자르면 상해사건이 되어 버리니까, 최근에는 거기까지는 하지 않지만…” (다른 지정폭력단 간부)

 

이전에는, 폭력단조직원이 조직의 통제에 반항하는 불량건을 일으킨 경우에, 손가락의 일부를 스스로 자르는, 이른 바 “손가락 자르기”가 행해졌지만, 지금은 폭력단 대책법으로 금지되었습니다. 실제로 불량건을 일으킨 조직원의 손가락 절단을 강요한 것으로 여태까지 경찰이 적발한 사건이 많습니다.

 

이 간부는, 자신이 소속되었던 조직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트러블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권총을 둘러싼 사건이 있었는데, 형님이, 젊은애한테 (조직을 위해서) 경찰에 출두 해라”라고 명령해서, 젊은애가 체포되어 형무소에서 복역하기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있다가 형님과 젊은애의 여자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젊은애가 징역을 사는 사이에 말입니다. 너무나 불합리했지만, 드물게 있는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형기를 끝낸 후, 젊은애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협박”이라고 해도 “사기”라해도, 여성을 둘러싼 트러블이 감소하기를 바랍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2c95344f4866181dd2944708584aff7daa97e2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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