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더딘 경제 성장율을 예상하며, 앞으로 ‘어려운 투쟁’이 있을 것으로 경고하다.

중국이 더딘 경제 성장율을 예상하며, 앞으로 ‘어려운 투쟁’이 있을 것으로 경고하다.

 

홍콩(CNN Business) – 무역전쟁이 휴전 되더라도 올해 중국 경제의 하강이 멈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국 정부는 화요일에 2019년 경제 성장율을 6%에서 6.5%로 예상 했습니다. 작년의 6.6% 성장에 대비해 감소한 수치인데, 이런 성장률의 감소는 30여년간 계속되어 왔습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개발 하는데 있어서 더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에 직면할 것입니다.” 중국 총리인 리커창이 연설에서 말했습니다. “더 큰 예상되거나 예상되지 않은 위험과 도전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어려운 투쟁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리 총리는 성장 목표를 선언하며 중국 의회의 연간 회의의 첫 주의 시작을 했습니다.

 

중국의 성장은 위험한 대출을 규제하는 정부의 노력에 의해 그 운동성을 잃게 되었는데, 위험한 대출은 사세 확장을 위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경제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의 여파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중국 수출품의 약 $2,500억달러의 관세 부과가 주어진데 대한 영향이었습니다.

 

무역 긴장은 이제 조금 완화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주에 미중 양국이 “매우, 매우 근접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지도자인 시진핑을 조만간 만나서 문서에 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일요일자 기사에 미중 지도자가 3월27일에 만날 수 있으며, 작년에 미국이 중국 수출품에 부과했던 관세를 없애 주는 대가로 중국이 미국 제품의 수입 관세를 낮추는 추가적인 거래를 포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침체의 어스름한 빛

 

이런 상황은 명백히 중국 경제에 긍정적일 것이지만, 성장 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 되어지지는 않습니다.

IMF에 따르면, 세계 경제 성장은 올해 느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중국은  수요 부족으로 고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9~2020년은 각 주요국의 국가적 특성에 따라 경제성장이 느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구 회사인 케피탈 이코노믹스의 경제학자인 네일 쉬어링씨가 월요일에 클라이언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종료 소식은 명백히 좋은 뉴스인 반면, 우리는 우리 예상을 서둘러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베이징은 최근 몇 달간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달러를 투자 했다고 선언 했습니다. 그 투자에는, 소상공인의 세금 감면, 낮은 수입 관세, 기반 시설 투자 증가 및 자금 정책의 완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책 대부분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투자회사인 JP모건 자산관리의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전략 사업장인 타이휘 씨는, “경제를 자극하는 조치에는 타임랙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언급 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런 불황의 최저점이 올해 중반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부양하려는 최근의 노력들이 중국의 높은 수준의 빚에 대한 걱정을 촉진 했는데, 이 빚은 이전 정부에서 생긴 것들입니다. 국제 결제 은행에 따르면, 중국 재정 시스템의 빚의 총 금액은 이제 중국 전체 경제의 몇 배나 되는 크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제 경제 활성화를 하는 활동과 다른 빚을 야기시키는 활동을 안 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타이 휘씨가 말했습니다.

 

원문출처 : https://edition.cnn.com/2019/03/04/business/china-economy-growth-2019/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