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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구미 할로윈을 중지 하도록 민원을 받은 경관, 초등학생도 겁내는 항쟁의 공포
2019년 11월4일 Diamond Online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는 야쿠자와, 그것을 지켜보는 쓴웃음 짓는 경관들. 매년, 할로윈 데이에 코베시 야마구치 총본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었으나, 드디어 올해는 과자 나눠주기는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야쿠자끼리의 항쟁의 격화에 속을 태우던 경찰에 의한, 관리 강화 때문입니다. (프리 저널리스트 아키야마 겐이치로)
*초등학생도 공포에 떨었던 할로윈 당일의 야마구치구미 총본부
이제와서는, 아이들 조차, 그들을 “반사회적”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할로윈데이가 되면 화제로 떠오르는 “야마구치구미의 할로윈”이 레이와 원년인 금년에는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금년의 실시중지로, 폭력단 괴멸의 흐름이 한번에 가속화할 것 같습니다.
10월31일, 코베시 나다구의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야마구치구미 총본부의 주변은, 이상한 긴박감에 넘치고 있었습니다. 제복차림이나, 정장차림으로 “약모(주:약식 전투모)”로 불리는 모자 차양이 작은 작업모형태의 모자를 쓴 사복차림의 경찰관들이 대략 40명정도 모여, 경찰차량은 약 10대정도, 적색등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엄중한 경계태세로부터 새로 이곳이 일본 최대의 폭력단 조직의 본거지인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작년 이곳에서, 아이들과 부모, 그리고 야마구치구미 관계자도 또, 할로윈 축제로 떠들며 들떠 있던 것이 마치 거짓말 같습니다.
그러한 엄중한 태세 속에서, 집이 본부 가까이에 있는 어떤 초득학생 자매가 집으로 급히 갑니다. “무서워”. 체격이 작은 동생이, 경찰관, 그것도 큰 체격의 어른 남성들이 많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무심결에 소리를 지릅니다. 언니는, 동생을 끌어안는 듯이해서, 이렇게 큰 소리를 냈습니다. “무섭지 않아!”.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었던 경찰관 한명이, “집, 여기니?”하고 상냥하게 말을 걸면서, 자택방면으로 에스코트 합니다. 그것을 수명의 경찰관이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경계합니다.
부모, 아이가 함께 지나가는 경우도 같습니다. 총본부를 지나갈 때까지 경찰관이 여러명 있어서 엄중하게 경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절대로 시민을 위험하게 하지 않겠다. 그런 경찰관들의 의사가 전해져 옵니다.
그것도 그럴 것입니다. 지금, 코베는, 폭력단의 항쟁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야마구치구미의 2인자이며, 젊은 두목 지위에 있는 다카야마 세이지씨(72살)가 형무소에서 출소한 것은 10월. 그러나, 그 이전부터, 출소를 예측했다고 생각되는 항쟁사건이 빈발하여, 총본부를 시작으로하는 조직사무소가 있는 길거리의 지역주민들은 불안에 떨어 왔습니다.
4월에는 코베시내의 상점가에서, 야마구치구미 조직원이 대립하는 코베야마구치구미의 2차단체 간부를 찔렀습니다. 8월에는 코베의 현관입구 신코베역 가까이서 시노부야마구치구미 조장(77)의 출신 모체로 알려진 코우도우카이 관계자가 누군가에계 총격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10월에는 야마구치구미 조직원이 코베 야마구치구미계 조원이 코베 야마구치구미계 조원2명에게 발포하여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10월 발포사건은, 잡지기자를 가장하고 접근하여, 경찰관의 눈 앞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이 경찰을 “긴장”시켰음에 틀림 없습니다.
*경찰의 “긴장”은 믿음직스럽지만 시민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은채..
경찰의 움직임은 재빨랐습니다. 10월 사건의 다음날에는, 야마구치구미 총본부나 코베야마구치구미 사무소를 시작으로 효고현내 11개 장소의 조직 사무소에, 폭력단대책법에 근거한 사용제한의 가명령을 냈습니다. 이것에 따라 조직사무소의 사용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효력은 15일간, 10월25일까지입니다.
하지만, 최초의 가명령기간중에 설치된 의겨청취 장소에서, 야마구치구미와 코베야마구치구미 쌍방의 관계자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명령의 기간이 연장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다시 한번, 야마구치구미, 코베야마구치구미 관계자의 의견청취의 장소가 설치 되었으나, 이것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어, 본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예상하여, 그렇게 되면 3개월마다 갱신을 하게 됩니다.
폭력단대책법에서는, 대립하는 폭력단 조직이 항쟁을 위해 모의, 지휘, 연락외에, 항쟁에 사용될 염려가 있는 흉기의 제조나 보관에 조직사무소를 사용하는 일이 없으면 공안위원회가 인정한 때에는, 사용제한의 표시를 제외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상태에서는, 양자의 항쟁에 종지부가 찍힐 예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기되어왔던 조직사무소의 사용제한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경찰로서는, 이것을 계기로 야마구치구미를 시작으로 하는 반사회적단체, 폭력단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찰의 움직임을 시민은 “믿음직스럽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일말의 불안을 안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폭력단조직을 옥죄는 것으로, 그 생활이 지하로 들어가서, 결과적으로, 항쟁이 격화, 시민에게도 영향이 미치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는 시민은 적지 않은 것입니다. 특히 야마구치구미 총본부를 시작으로하는, 이번의 사용제한이 된 조직사무소 주변의 주민들일수록, 그러한 불안을 숨기지 않습니다. 총본부 가까이서 오랜기간 살았다고 하는 어떤 지역 주민의 한명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사람들(야마구치구미를 시작으로하는 폭력단관계자)이 좋은일을 하려고 해도,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그 사람들(의 인격)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포자기를 해서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선의는 선의로서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요.”
이렇게 말하면, 즉석에서 작은 목소리가 커져서, 얼버무리듯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아니, 지금 시대에, 이런 말을 해서도 안되나. 지금 한말은 취소하겠습니다.”
이 “지금시대”라고 하는 말은, 동네 초등학생 사이에도 침투한 것 같습니다.
총본부로부터 걸어서 5분정도의 장소에는, 코고쿠진자젠공원이 있습니다. 여기는 매년, 아이들은 물론, 그 어머니들도 포함해서, 할로윈데이에 “야마구치구미로부터 받은 과자”의 품평회가 행해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있었던 초등학교 5학년, 4학년 5명 그룹에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협의”에 대한 호의가 엷어지고 공포가 전면에 들어난 시민들
“응, 역시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반정도 흥미 때문에 가보고 싶지만, 지금시대 그렇게 말해서는 안되겠지요. 가고 싶다고 하는 것도, 말하면 안되겠지요.”
그룹 리더격인 소년이 말하자, 다른 아이들도 수긍합니다. 작년 처럼 야마구치구미가 나눠주는 과자의 질과 양의 호사스러움에 기뻐하며,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고양감이 넘치는 분위기가 그곳에는 없습니다.
그때 였습니다. “쿵”하고 공원의 놀이기구로부터 큰 소리가 났습니다. 주변의 어른들도 포함해서 모두, 그 소리가 난 방향을 쳐다봅니다. 그룹의 소년 한명이 말했습니다. “응, 발포사건인가?”.
야쿠자와 공생하는 길, 코베에서는, 야마구치구미라고 하면, 예전에는, “전후 혼란기, 불량한 외국인으로부터 코베시민을 지켰다”라는 의협심이 있는, 최근에는 “한신대지진 때,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나눠 주었다” 지역의 명사로, 자칫하면 호의적으로 파악하는 움직임이 지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말로하는 것도 꺼리는 시대로, 레이와시대에 들어온 금년을 경계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한편으로 코베시민들은, 비합법과 힘, 즉, 폭력을 배경으로 한 야쿠자에 대한 공포도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할로윈 이전, 총본부를 교구로하는 코베시립 롯코 초등학교 교장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일입니다. 야마구치구미의 할로윈 실시의 가능성이 있으니, 어떤 대응을 진행할지 물어 보았습니다.
“예년과 동일하게 할로윈을 대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학교의 리더쉽을 가지고 행하는 것인지 어떤지, 구체적인 이야기는 좀처럼 해주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학교가 한다고 명확하게 말해버리면 보복의 목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애초에, 그런 폭력단의 조직 사무소를 학교 안에 가지고 있는 학교의 선생님들의 고뇌도, 올해로 끝날 것 같습니다. 효고현 경찰 관계자가 말합니다.
“이번의 사용제한을 계기로, 폭력단이 일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압박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쇠퇴가 현저한 폭력단. 야구자라는 것은 “협의”라고 하는 전통예를 전하는 예술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도 있으나, 야마구치구미는 지금, 시민에게 맡길 수 있는 “협의”로서 얼굴을 빠르게 잃어가고 있습니다. 할로윈 중지는, 그것을 상징하는 것과 같은 사건이 아니었을지요.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1104-00219404-diamond-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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