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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무라카미 하루키가 "나오키/아쿠타카와상"을 못 받는 이유

mmplz 2019. 2. 10. 11:02

[2019년 2월 10일자 야후 재팬 뉴스 기사]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210-00264622-toyo-soci



日本有数の人気作家、村上春樹。1979年のデビューから数えて今年で40周年を迎える。その間、安定してベストセラーを生み出し続けるなど、つねに第一線で活躍してきた。

일본유수의 인기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1979년 문단 데뷰로부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다. 그 사이, 안정적으로 베스트셀러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등, 이미 일선에서 활약 해왔다.

 2018年8月には、その春樹が初めてラジオ番組のディスクジョッキーを務める『村上RADIO』が、TOKYO FM/JFN38局ネットで放送された。落ち着きのある語り口[각주:1]と、春樹自身のセレクトした音楽の数々。放送後には今後も続けてほしいという声が数多く寄せられたという。好評のうちに回を重ねて、いよいよ第4弾が、本日(2月10日)19時から放送される。

2018년 8월에는, 그 하루키가 처음으로 라디오방송의 디스크 자키를 맡은, 『하루키 라디오』가, 동경FM/JFC38국넷에서 방송 되었다. 차분한 말투와, 하루키가 스스로 고른 음악들. 방송이 끝난 뒤에는 지금도 계속해서 방송해줬으면 좋겠다는 많은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호평이 계속되어, 드디어 제4탄이 오늘(2월10일) 19시부터 방송된다.

 作品はもちろん、それ以外のところで注目を集めるのも人気作家の宿命と言っていいだろう。ラジオの話題もその1つだが、とくに、ここ十数年の一般的な関心といえば、やはり毎年秋に決まるノーベル文学賞の動向に違いない。

작품은 물론이고, 그것 이외의 것에서 주목을 받는것도 인기작가의 숙명이라고 이야기 해도 좋을 것이다. 라디오 화제도 그 한 가지 이지만, 특히, 최근 십년간의 일반적인 관심이라고 한다면, 역시, 매년 가을에 결정되는 노벨 문학상의 동향임에 틀림없다.

■村上春樹はなぜ「賞」とは無縁なのか? 

■무라카미 하루키는 왜 「상」과는 인연이 없는 것일까?

 ハルキ・ムラカミの名前がノーベル文学賞の有力な候補者として挙がって[각주:2]いるらしい。そんな非公式な噂をもとに日本のマスコミが盛り上がりはじめたのは、春樹がフランツ・カフカ賞を受賞した2006年ごろからだった。以来、秋になるとビジネス・チャンスを逃すまいと出版界や書店業界などが前のめりになり、そんな興奮をよそに「春樹受賞ならず」というニュースが繰り返し報じられてきた。

하루키 무라카미라는 이름이 노벨문학상의 유력한 후보자로써 올랐다고 한다. 그런 비공식적인 소문을 근거로 일본의 매스컴이 들끓기 시작했던 것은, 하루키가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던 2006년경 부터였다.

「하루키 수상하지 못하고..」라고 하는 뉴스가 반복되어 기사가 나오게 되었다.

 昨年は、この文学賞を審議[각주:3]する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の関係者にスキャンダルが勃発。その混乱による影響で発表は取りやめとなったが、今年の秋には昨年分も含めて受賞者が発表される予定らしい。いずれ受賞したときの春樹フィーバーがどれほどの賑わい[각주:4]になるのか。想像するだけで恐ろしくなる。

작년에는, 이 문학상을 심의하는 스웨덴 아카데미의 관계자의 스캔들이 돌발. 그 혼란에 따른 영향으로 발표는 중지가 되었으나, 금년 가을에는 작년분량도 포함해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차피 수상했던 때의 하루키 열병이 어느 정도의 화제가 될 것인가? 상상하는 것만해도 무서워 진다.

 少なくとも春樹の作品が国内だけでなく海外でも熱心な読者を獲得し、また評価も高いことは否定しようがない。というところで、だいたい蒸し返される[각주:5]文学賞についての定番[각주:6]の話題がある。

적어도 하루키의 작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심인 독자를 획득하여, 또 평가도 높은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런점에서, 대체로 되풀이되는 문학상에 대해서도 계속되는 화제가 있다.

 日本で最も有名な文学賞といえば、芥川賞と直木賞だが、春樹はどちらも受賞したことはなく、今後も受賞することは考えにくい、という一件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문학상이라고 한다면, 아쿠타카와상과 나오키상이지만, 하루키는 어느쪽도 수상한 일이 없고, 이후에도 수상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はたして、なぜ受賞していないのだろうか。……というのが本稿の中心テーマなのだが、率直に言ってしまうと、そこに奥深い答えなどありはしない。

과연, 왜 수상하지 않는 것일까? .....라고하는 것이 이 글의 중심 주제이지만, 솔직이 말해버리면, 그곳에 속 깊은 대답은 없다.

 1979年のデビュー作『風の歌を聴け』、翌年には『1973年のピンボール』と、春樹は芥川賞の候補に2度選ばれた。ついに受賞には至らなかったが、当時の芥川賞選考委員が話し合った結果、「受賞させるほどのものではない」と判断したからだ。答えはそれ以上でもそれ以下でもない。

1979년 데뷰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 다음해에는 『1973년의 핀볼』과, 하루키는 아쿠타카와상의 후보로 2번 선정되었다. 결국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당시의 아쿠타카와상 심사의원이 서로 검토한 결과, 「수상될 정도의 작품은 아니다.」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대답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文芸評論家の市川真人に『芥川賞はなぜ村上春樹に与えられなかったか』(幻冬舎新書)という、その名もズバリの本がある。そのなかでも、当時の委員が春樹作品をいかに理解できなかったかが細かく分析されている。要するに、選考委員がこの新人作家の将来的な活躍を予見できなかった、と言うしかなく、当の委員の1人大江健三郎が、のちに「私は(中略)表層的なものの奥の村上さんの実力を見ぬく力を持った批評家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2007年・新潮社刊『大江健三郎 作家自身を語る』)と語っているとおりだ。

문학평론가인 이치카와 마코토씨에게 『아쿠타카와상은 왜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주어지지 않는가』(환동사신서)라고 하는, 그 책 제목도 정곡을 찌르는 듯한 책이 있다. 그 안에서도, 당시의 심사위원이 하루키 작품을 특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인가가 상세하게 분석되어 있다. 요점을 말하자면, 심사위원이 이 신인작가의 장래의 활약을 예견하지 못했다, 라고 말할수 밖에 없고, 그 심사위원의 한명인 오오에겐자부로가, 나중에 「나는(중략) 겉으로 보이는 내용 속에 있는 무라카미씨의 실력을 꿰뚫어볼 힘을 가진 비평가가 아니었습니다.」(2007년 신조사간『오오에 겐자부로 작가자신을 이야기하다』)에 적혀 있는 내용과 같다.

 春樹の作品を評価できなかったなんて無能もいいところではないか。確かにそのとおりかもしれない。しかし、総じて直木賞や芥川賞は社会一般から評価されすぎている。期待されすぎている。そのくらいの失敗やとりこぼし[각주:7]、世間の文学観とのズレは、あるほうが自然だろう。

하루키 작품을 평가하지 못했다는 것이 무능함을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나오키상이나 아쿠타카와상은 사회 일반으로부터 너무 고평가를 받고 있다. 너무 기대받고 있다. 그 정도의 실패, 세간의 문학관과의 차이는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芥川賞についてはもう「アガリ[각주:8]

■아쿠타카와상에 대해서는 이미 「끝」

 そもそも芥川賞は、対象となる作家と作品が限定されているかなり特殊な文学賞だ。新人作家による、文芸誌などに載った250枚程度までの小説しか対象にならない。春樹はデビューしてかなり早い段階で、文芸編集者たちから「新人の域を抜けた」存在と見なされ、そのため3度目以降の候補入りの機会は訪れなかった。

애초에 아쿠타카와상은, 대상이 되는 작가와 작품이 한정되어 있어 꽤 특수한 문학상이다. 신인작가에 의한, 문예지등에 개제된 250매 정도까지의 소설 밖에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루키는 데뷰해서 꽤 빠른 단계에서, 문예 편집자들로부터 「신인의 영역을 벗어난」존재로 인식되어, 그것 떄문에 3번째 이후 후보자에 낄 기회는 없었다.

 このあたりを春樹自身の回想から引いてみる。

그 부분을 하루키 자신의 회상으로부터 끌어본다.

”二度候補になり、二度落選したあとで、まわりの編集者たちから「これでもう村上さんはアガリです。この先、芥川賞の候補にはな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と言われて、「アガリって、なんだか変なものだな」と思ったのを覚えています。芥川賞というのは基本的に新人に与えられるものなので、ある時期がくると候補リストから外されるようです。(2015年・スイッチ・パブリッシング刊『職業としての小説家』)”

"두번 후보가 되어, 두번 탈락한 뒤, 주변 편집자들로부터 「이걸로 이제 하루키씨는 끝입니다. 이 다음 아쿠타카와상의 후보자가 될일은 없을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고, 「"끝"이라는게, 왠지 이상한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쿠타카와상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인에게 주어지는 것이라서, 어느 시기가 오면 후보자 리스트로부터 제외되는 것 같습니다. (2015년 스위치 퍼블릭 간행 『직업으로써의 소설가』)

 またほかの新人と違って春樹の小説は初期の頃からよく売れた、という記録がある。1983年に刊行された『カンガルー日和』の頃には「村上春樹は完全に10万部作家になりました」とも言われていた(『出版月報』1983年10月号)。

또 다른 신인과 달라서 하루키의 소설은 초기 때부터 자주 읽혔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1983년에 간행되었던 『강강비요리』의때에는 「무라카미 하루키는 완전히 10만부 작가가 되었습니다.」라고 언급되어지고 있었다.(『출판월보』1983년 10월호).

 ベストセラーを連発することで芥川賞の資格がなくなるということはないが、この点も、3度、4度と候補歴を重ねた作家たちと春樹との、大きく異なっていたこととして付け加えておきたい。確かに芥川賞では、新人と見なされないと候補にも選ばれなくなるのだが、では直木賞のほうはどうだろうか。

베스트셀러를 연발하는 것으로 아쿠타카와상의 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점도, 3번, 4번 후보이력을 가지는 작가들과 하루키와의, 크게 다른 점으로 특징지어 두고 싶다. 확실히 아쿠타카와상으로는 신인으로써 간주되지 않으면 후보로도  선택되어지지 않지만, 그렇다면 나오키상 쪽은 어떨까?

直木賞は大衆文芸の賞であって、純文学を書いていた春樹が候補になるわけがない、と断定したくなるところだ。しかしそこまで直木賞は単純ではない。古今、純文学の書き手と目された中堅クラスの作家が、直木賞の候補に挙げられることは珍しくなく、井伏鱒二や小山いと子、檀一雄、梅崎春生などに受賞させるような直木賞が、村上春樹を候補にしたところで特別不思議ではないのだ。

나오키상은 대중문예의 상이라서, 순문학을 쓰고 있었던 하루키가 후보가 될 리가 없다. 라고 단정하고 싶은 부분이다. 하지만 거기까지 나오키상은 단순하지 않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순문학의 필자로 지목 되었던 중견 클래스의 작가가, 나오키상의 후보로 거론되어지는 일이 드물지는 않고, 이부세마쓰시나 코야마 이토코, 단 카즈오, 우메자키 카즈오등이 수상했던 나오키상이, 무라카미 하루키를 후보로 한 시점에서 특별히 이상한 것은 아닌 것이다.

 大きく影響したと思われるのは、中央公論社の主催する谷崎潤一郎賞が、1985年『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に贈られたことだった。

큰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중앙공론사가 주최한 타니자키준이치로상이지만, 1985년 『세계의 종말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 보내어진 일이었다.

 出版社が運営する文学賞のあいだには「この賞よりもあの賞のほうが格上」、ないし[각주:9]は「この賞を受賞していないと次にあの賞の対象にはならない」という緩やかな序列がある。

출판사가 운영하는 문학상 중에는 「그 상보다는 저상이 품격이 있다」, 또는 「이 상을 수상하지 않으면 다음에 저상을 수상 대상이 되지 못한다」라고 하는 느슨한 서열이 있다.

 谷崎賞は純文学向けの賞だが、序列は純文学と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小説の分野でくっきり分かれているわけではなく、谷崎賞の格は、直木賞よりも明らかに上だと見られていた。春樹がまったく文学賞と無縁な活躍を続けていたら、いずれ直木賞が彼の作品を候補に選ぶ余地もあったかもしれない。そうならなかった理由は、ほかの賞が早々と春樹作品を評価したからだ。

타니자키상은 순문학에 치중한 상이지만, 서열은 순문학과 엔터테인먼트 소설 분야에서 뚜렷하게 나누어져 있는건 아니고, 타니자키상의 격은, 나오키상보다도 명확히 위라고 보여지고 있다. 하루키가 전혀 문학상과 인연이 없는 활약을 계속 해왔다면, 어차피 나오키상이 그의 작품을 후보로 선정할 여지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되지 모했던 이유는, 그 밖의 상이 빠르다고 하루키 작품을 평가했기 때문이다.

■チャンス逃した芥川賞、出る幕ない直木賞

■기회를 놓친 아쿠타카와상, 나올 무대가 없는 나오키상

 つまり、芥川賞は選考委員にその後の文学の動向を見通す力がなかったせいで、賞を贈るチャンスを逃した。一方、ほかの文学賞が春樹作品を黙殺せず、顕彰[각주:10]機関としてきちんと役割を果たしたおかげで、直木賞の出る幕がなくなった、ということになる。
즉, 아쿠타카와상은 심사위원이 그 후의 문학의 동향을 통찰할 힘이 없었기 때문에, 상을 줄 기회를 놓쳤다. 한편으로, 그 밖의 문학상이 하루키작품을 묵살하지 않고, 관련기관으로써 분명하게 역할을 했기 때문에, 나오키상에 나올 여지도 없어졌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一つの賞が失敗をしでかしたとする。いくつかの賞が補完し合えば、文芸出版全体としての損失は少なくなる。……現在のように複数の賞が並立するときの理想的な形が、村上春樹の作家的な歩みの中で機能したのだ、と言っていいだろう。

하나의 상을 수상하는데 실패했다고 할 경우 몇개의 상이 서로 보완 한다면, 문예출판전체로써의 손실은 적어진다.

 一部の作家にのみ、立て続けに賞が集中するよりも、文学賞のあり方としては、よほど健全だ。春樹が芥川賞や直木賞をとらなかったこと。そこだけに注目しても始まらない。これを文学賞全般の一部として捉えれば、さまざまな作家に賞が贈られるように、さまざまな方針で文学賞が運営されることの重要性が、はっきりと見えてくるのだ。

일부 작가에게, 연달아 계속 상이 집중되는 것보다도, 문학상의 형태로써는 꽤나 건전한 일이다. 하루키가 아쿠타카와상이나 나오키상을 받지 못했던 것. 그 사실에만 주목해도 시작되지 않는다. 이것을 문학상 전반의 일부로써 잡는다면, 다양한 작가에게 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침으로 문학상이 운영되는 일의 중요성이 분명히 보일 것이다.

川口 則弘 :直木賞研究家

가와구치 노리히로 : 나오키상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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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あがる 上がる·揚がる·挙がる·騰る 1. 오르다 2. (어떤 것의) 가치‧자격‧정도‧위력‧품질 따위가 높아지다 3. (동작‧상태가) 끝 단계에 달하다 4. 어떤 물건이 높이 올라가서 사람들 눈에 잘 띄게 되다 5. 어떤 물건이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바쳐지다 [본문으로]
  3. しんぎ [審議] 심의. 상세히 일의 가부를 논의‧검토하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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