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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무장의 자손이 이야기하는 “세키가하라 합전”의 뒷사정 본문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210-00027414-president-soci
武将の末裔が語る“関ヶ原の戦い”裏事情
무장의 자손이 이야기하는 “세키가하라 합전”의 뒷사정
2/10(日) 11:15配信
石田三成を中心とする西軍と徳川家康率いる東軍がぶつかった関ヶ原の戦い。西軍の小早川秀秋の寝返りが勝負を決めたと言われているが、石田家と小早川家の両家に遺恨はないのか。現当主に「本当に伝えたい関ヶ原の真実」を聞いた。
이시다 미쓰나리를 중심으로한 서군과 도쿠카와이에야스가 통솔하는 동군이 충돌했던 세키가하라 합전. 서군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의 반란이 승부를 결정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이시다가와 코바야카와가의 양가에 원한은 없는걸까? 현 당주에게 “정말로 전하고싶은 세키가하라 진실”을 물어보았다.
■直系の石田、養子の小早川、対照的な系譜
■직계인 이시다, 양자인 코바야카와, 대조적인 계보.
――関ヶ原では、歴史を分けるような確執があった両家。日本史ファンにとっては実に興味深い対談です。石田さんは三成から数えて15代目ですね。
세키가하라에선 역사를 나누는 것과 같은 불화가 있었던 양가문. 일본사팬에게 있어서는 실로 흥미깊은 대담입니다. 이시다씨는 미쓰나리로부터 세서 15대째로군요.
【石田】関ヶ原合戦の後、三成の嫡男・重家は助命されて仏門へ。3代目の直重は、結城秀康(家康の次男)との縁もあって越前松平家の分家、越後高田松平家の家臣となります。しかし三成の血筋の者をかこ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直重に関する史料はすべて抹消されてしまった。家臣たちの忖度なのでしょう。そのへんが、子孫としてはつらい部分かもしれません。
[이시다]세키가하라합전 이후, 미쓰나리의 적자인 이시다 시게이에는 목숨을 구명받아 불문에. 3대째의 나오시게는, 유우키 히데야스(이에야스의 차남)과 인연도 있어서 에치젠 마쓰다이라가에 분가, 에치고 다카다마쓰다이라가의 가신이 됩니다. 그러나 미쓰나리의 피붙이인 사람을 맡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나오시게에 관련된 사료는 모두 말소되어 버렸습니다. 가신들이 마음을 헤아려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요. 그런 점이, 자손으로써는 괴로운 부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そのころからずっと石田姓ですか。
그 때부터 계속 이시다라는 성을 쓰셨습니까?
【石田】そうです。それはいいことでした。三成の次男・重成の家系は津軽の杉山家になるのですが、明治維新後も石田姓に戻していませんね。
[이시다] 그렇습니다. 그건 잘한 일이었습니다. 미쓰나리의 차남, 시게나리의 가계는 쓰가루의 스기야마가가 됩니다만, 메이지유신 이후도 이시다성으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その後、お家騒動があって越後高田松平家は美作国津山(現岡山県)に移ることになった。しかし石田の先祖たちは妙高高原の新田開発を行っていたため地元に残った。それで4代目から庄屋になって今に至ります。養子も入らず、三成の血を受け継いできた。不思議なくらいずっと男の子が生まれていて、血がつながっている。私の5歳の孫も男の子です。
그 이후, 집안 소동이 있어서 에치고 다카다마쓰다이라가는 미마사카노쿠니(현 오카야마현)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시다의 선조들은 묘코고원의 신텐개발을 하기위해 고향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4대째로부터 촌장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양자도 들이지 않고, 미쓰나리의 피를 계승해왔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계속 남자애가 태어나서, 피가 이어져 왔습니다. 제 5살 자손도 남자아이 입니다.
【小早川】家康の差配の結果ですよね。
[코바야카와]이에야스의 지시의 결과로군요.
【石田】合戦後は三成以外の命を救ってくれた。当時としてはめずらしい沙汰だと思います。
[이시다]합전후는 미쓰나리 이외의 목숨을 살려 줬죠. 당시로써는 드문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代々受け継がれている石田家ならではの伝統などはありますか。
대대로 계승되어오는 이시다가만의 전통 같은게 있습니까?
【石田】みんな、お腹が弱いこと(笑)。私も、試験などの前に緊張してお腹が痛くなる。戦国大名の病名を記している本によれば「過敏性腸症」。それを我が家では“三成腹”と呼びます。私の息子が腹痛で医者に行ったとき、過敏性腸症と診断されて苦笑しました。
[이시다] 모두가 배가 약합니다.(웃음). 저도, 시험 같은 것 전에 긴장해서 배가 아파집니다. 전국 대명의 병명을 기록한 책에 따르면 “과민성장증”. 그걸 제가 집에서는 “미쓰나리배”라고 부릅니다. 제 자식이 복통으로 의사를 만나러 갔을 때, 과민성장증이라고 진단 받아서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一方、小早川秀秋は合戦の後、21歳の若さで他界していますね。
한편으로,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는 합전후, 21살의 젊은 나이로 타계했었지요.
【小早川】そのせいでお家が断絶しています。明治に入って、毛利家が小早川家を再興。毛利元徳の息子・三郎が小早川を名乗った。三郎は13歳の若さで亡くなってしまい、その弟の四郎が跡を継いだ。しかし子供ができず、また毛利本家から養子を取った。それが元治、私の父です。
[코바야카와] 그 탓에 가문이 단절되었습니다. 메이지시대에 들어와서 모리가가 코바야카와가를 재흥해서, 모리 모토노리의 아들 사부로가 코바야카와를 칭했습니다. 사부로는 13세의 젊은 나이로 죽게되어, 그 동생인 시로가 뒤를 계승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생기지 않아, 또다시 모리본가로부터 양자를 얻었습니다. 그 사람이 겐지, 제 아버지입니다.
――お父様は何をやっていらしたんですか。
아버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小早川】父は戦前、日産のエンジニアでした。イギリスからレーシングカーを個人で入手して、アジア初の常設サーキットである多摩川スピードウェイを疾走していたくらいです。合戦で馬の手綱を握るのではなく、クルマのハンドルを握ることになったわけです(笑)。私もクルマ一筋の人生で、父の血を受け継いでいます。
[코바야카와] 아버지와 전쟁전, 닛산 엔지니어였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레이싱카를 개인이 입수해서,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상성 서킷인 다마강 스피드웨이를 질주했을 정도 입니다. 합전에서 말고삐를 잡는 것이 아닌, 자동차 핸들을 잡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지요.(웃음). 저도 자동차를 좋아해서, 아버지의 피를 잇고 있습니다.
――お二人は三成、秀秋のことを、どう伝え聞いていたのでしょう。
두분은 미쓰나리, 히데아키의 일을, 어떻게 전해들었습니까?
【石田】父は特になにも話してくれず、自分が三成の子孫だと知ったのは成人してからです。
[이시다] 아버지는 특별히 아무것도 이야기 해주지 않으시고, 자신이 미쓰나리의 자손이이라는 것을 알게된 건 성인이 되고나서 입니다.
――えっ? では、日本史の授業などでは……。
네? 그럼, 일본사 수업같은데서는….
【石田】姓が同じだと思うくらいで、まったくの他人だと(笑)。
[이시다] 성이 같다고 생각하는 정도로, 전혀 타인이라고 (웃음).
【小早川】私も歴史にあまり関心がなかったので、似たようなものです(笑)。
[코바야카와] 저도 역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비슷합니다. (웃음).
――ちょっとびっくりです。学校では話題になったり、ひょっとするとからかわれたりしたのかと。
조금 놀랐습니다. 학교에서는 화제가 된다던지, 혹시라도 놀림 받았을지도.. 하고 생각 했는데
【小早川】そういうことは、一切なかったですね。
[코바야카와] 그런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石田】私の場合は50年前くらいですかね。伯父(父の姉の夫)がルーツを教えてくれました。伯父は祖父と仲が良くて、いろいろと話を聞いていたそうです。第二次世界大戦の終戦直前の八王子空襲で遺されていた石田家に関する資料などが全部燃えてしまったと。それは驚きました。三成がご先祖だったなんて。
[이시다] 제 경우는 50년전 정도였던 것 같은데, 백부(아버지의 누나의 남편)가 루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백부는 조부와 사이가 좋아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기 직전의 하치오우지 공습에서 살아남은 이시다가에 관련된 자료 등이 전소되어 버렸다고. 그건 놀랐습니다. 미쓰나리가 선조 였다니.
【小早川】私の場合も、祖父も父も歴史のことはあまり話してくれなかった。詳しく知らなか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私も歴史に興味があれば、いろいろと聞いていたと思うんですけど。遅ればせながら、少しは勉強するように(笑)。秀秋からさかのぼって、小早川隆景のことなどを調べだすと、興味深いことばかりです。
[코바야카와] 제 경우도,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역사 관련하여 그다지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다. 잘 몰랐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역사에 흥미가 있었다면, 여러가지를 물어봤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뒤늦게나마 조금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웃음) 히데아키로부터 거슬러올라가서, 코바야카와 다카카게를 조사해보니 흥미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小早川秀秋は、裏切り者にあらず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는 배신자가 아니고..
――三成は負けた西軍の大将(総大将は毛利輝元)。秀秋は東軍の徳川側に残ったものの、若くして病没しています。どうしても徳川の磐石な体制と比較してしまう。ご子孫には、生きづらいところがあったのではないですか。
미쓰나리는 패배한 서군의 대장(총대장은 모리 데루모토). 히데아키는 동군의 도쿠카와측에 남았으나, 젊어서 병사했습니다. 아무래도 도쿠카와의 견고한 신체와 비교를 하게 됩니다. 자손에게는 살기 어려운점이 있지 않았을까요?
【石田】三成は敗軍の将ですから、たしかにつらい部分はあります。歴史は勝者の側から語られるのが常なので、「三成は悪」と断じられてしまう。しかし、子孫たちの苦労というのは、それほどでもなかったらしい。いい大名に拾われて、それほどプレッシャーを受けていなかったようです。
[이시다] 미쓰나리는 패장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괴로운 부분은 있습니다. 역사는 승자가 기술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미쓰나리는 악”이라고 단정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자손들의 고통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까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다이묘에게 주워져서, 그 정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家康に弓を引いた男なのに?
이에야스에게 활을 당긴 남자인데도?
【石田】さきほど小早川さんが言ったように、その家康の差配のおかげです。実は三成のことを家康がもっとも評価していた。三成のような家臣がいれば、徳川幕府はさらに磐石になると言っていますしね。
[이시다]아까 코바야카와씨가 이야기한 것 처럼, 그 이에야스의 지시 덕분입니다. 실은 미쓰나리의 일을 이에야스가 가장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미쓰나리 같은 가신이 있다면, 도쿠카와 막부는 더욱 견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도 했구요.
【小早川】小早川家の場合、明治になって再興されましたが、毛利一族という思いが強く、生きにくさを感じたということは聞いていません。私もそう。ただ、秀秋は若くして亡くなっているから、なにも反論ができなかったのでは、という悔しさはあります。
[코바야카와] 코바야카와카의 경우, 메이지시대가 되어 재흥되었습니다만, 모리일족이라고 하는 생각이 강해서, 살기 어려움을 느낀 일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단지, 히데아키는 젊어서 죽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반론을 못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안타까움은 있습니다.
【石田】わかりますよ。多くは関ヶ原について、さっと教わるだけですから、「秀秋の寝返りで西軍が負けた」と覚えるだけ。資料や書籍をじっくり読めば、単純な話じゃない。そもそも秀秋は東軍だったという説も有力です。
[이시다] 이해합니다. 대부분은 세키가하라합전에 대해서, 가볍게 배울뿐이니까, “히데아키의 반란으로 서군이 졌다”라고 기억할 뿐. 자료나 서적을 천천히 읽어보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데. 애초에 히데아키는 동군이었다는 설도 유력합니다.
――西軍には敗者の哀愁が漂いますよね。勝敗の要因が秀秋の行動にあったと。内応、寝返り、という言葉ばかりがクローズアップされます。
서군에는 패자의 애환이 나타나지요. 승패의 요인이 히데아키의 행동에 있다고 내응, 반란이라하는 말뿐만이 크로스업 됩니다.
【小早川】秀秋勢が西軍を攻めたことで雌雄が決したことは事実ですから、そう言われるのは仕方がないのかもしれませんが。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세력이 서군을 공격했던 일로 자웅이 결정됐던 것은 사실이니까, 그런말을 듣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石田】秀秋は立派な武将でした。早く小早川さんにお会いしてそれを伝えたかった。いつまでも裏切ったと言われ続けるのはかわいそうです。裏切りではないんですよ。秀秋は北政所(秀吉の正室)に育てられた。家康は北政所と昵懇。小早川勢が松尾山に陣取った時点で、秀秋は東軍と見るのが妥当です。そういった意味では、三成は少し鈍感でした。「太閤様に世話になったのだから、秀秋は当然西軍だ」と思っていたフシがある。
[이시다] 히데아키는 훌륭한 무장이었습니다. 빨리 코바야카와씨를 만나 그걸 전하고 싶었습니다. 언제까지라도 배반했다고 이야기를 듣는 것은 불쌍합니다. 배반한 건 아니애요. 히데아키는 기타노 만도코로(히데요시의 정실, 네네)이 키웠습니다. 이에야스는 기타노만도코로와 친밀했습니다. 코바야카와세력이 마츠오야마에 진을 쳤을 시점에서, 히데아키는 동군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미쓰나리는 조금 둔감했습니다. “태합님에게 신세를 졌으니까, 히데아키는 당연히 서군이다”라고 생각했던 느낌이 듭니다.
【小早川】秀秋が西軍を攻めるタイミングが絶妙すぎて、天下を分けてしまった。合戦の佳境で煮え切らずに迷っていたイメージも強いようですけど、私としては明確な意思があったようにも思えます。
[코바야카와] 히데아키가 서군을 공격하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천하를 나누어버렸습니다. 합전이 일어나는 도중에 애매하게 있었던 이미지도 강한 것 같지만, 저로써는 명확한 의사가 있었던 것 처럼도 생각되어 집니다.
■複雑系の関ヶ原合戦に、今注目すべし
■복잡한 세키가하라 합전에, 지금 주목할 것.
――裏切りとか寝返りとか、現代では少し軽いニュアンスに聞こえます。当時は生きるか死ぬか、命懸けでした。
배신이나 배반이나, 현대에서는 조금 가벼운 뉘앙스로 들립니다. 당시는 죽느냐 사느냐의 목숨걸기였습니다.
【石田】それを家康はきちんと理解していて、合戦後の処理をしっかり行った。敵味方の区別をせず、武将の姿勢を評価したんですね。小早川に追随して東軍に寝返った脇坂、朽木、赤座、小川たちのことは評価していません。
[이시다] 그것을 이에야스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서, 합전이 끝난 후 처리를 명확하게 했습니다. 적,아군의 구별을 하지 않고, 무장의 자세를 평가했습니다. 코바야카와에게 추종해서 동군으로 배반했던 와키자카, 쿠쓰기, 아카자, 오가와 등의 일은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小早川】毛利家の家臣で西軍の吉川広家は、毛利一族の未来を案じ、結局動かなかった。総大将の毛利輝元も大坂城にいて動かない。関ヶ原の合戦の後、秀秋は備前岡山51万石を与えられました。
[코바야카와] 모리가의 가신이며 서군의 요시카와히로이에는 모리일족의 미래를 염려해서, 결국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총대장인 모리 데루모토도 오오사카성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세키가하라의 합전이후, 히데아키는 히젠오카야마 51만석을 받았습니다.
――本当の裏切り者は誰か、という研究もあるようですね。
정말로 배반자는 누구인가, 하는 연구도 있는 것 같더군요.
【石田】そう、調べれば調べるほど、関ヶ原合戦というのはおかしな戦いなんです。西軍の総大将は大坂城にいて、三成はいわばヘッドコーチ。部下たちはなかなか働いてくれない。では東軍が磐石だったかというとそれも違う。秀忠率いる3万8000の本軍は未着。つまり東軍は二軍だった。
[이시다] 맞습니다. 조사해보면 조사해볼수록, 세키가하라 합전이라고 하는 것은 이상한 전투입니다. 서군의 총대장이 오오사카성에 있고, 미쓰나리는 말하자면 헤드코치. 부하들은 좀처럼 움직여주지 않고. 그럼, 동군이 견고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히데타다가 통솔한 3만8천의 본군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즉, 동군은 이군이었습니다.
【小早川】数ある戦いの中でも飛び抜けて複雑ですよね。人間的というか……。だから、今でも小説や映画になるんでしょう。
[코바야카와] 숫자가 많은 전투 중에도 특별히 복잡하지요. 인간적이라고 할까.. 그러니까, 지금도 소설이나 영화로 나오는 것일 겁니다.
【石田】そもそも目的が違います。家康は天下統一を目論んでいるけれど、三成は違う。太閤が決めたルールを破った家康に対する抗議の戦いです。
[이시다] 애초에 목적이 다릅니다. 이에야스는 천하통일을 기획하고 있지만, 미쓰나리는 태합이 정했던 규칙을 깬 이에야스에게 대항하는 항의의 전쟁입니다.
――たしかに、ある利権をめぐって戦うというような単純さとは違いますよね。
확실히, 어떤 이권을 가지고 싸우려는 단순함과는 다르지요.
【小早川】日本が大きく変わった戦いだと思いますが、いろいろな観点から分析ができるところも面白い。
[코바야카와] 일본이 크게 변한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 관점으로 분석이 가능한 점도 재미있습니다.
【石田】秀秋にしても三成にしても、考え方や行動が、現代人の生き方に通じるところも多い。400年以上前に、人間として生きていくうえで大事なことを教えてくれた。三成の短所も反面教師になります。
[이시다] 히데아키쪽에서도 미쓰나리쪽에서도, 생각하는 방법이나 행동이, 현대인의 삶의 방법과 통하는 점이 많습니다. 40년도 더 전에, 인간으로써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미쓰나리의 단점도 반면교사가 됩니다.
――天下分け目の関ヶ原の合戦。そこで戦った武将の子孫が今ではとても仲がいいことがよくわかりました。
천하를 나눈 세키가하라 합전. 그곳에서 싸운 무장의 자손이 지금에와서는 너무나 사이가 좋은 것이 잘 이해 되었습니다.
【小早川】実は近年、交流がある方も多く、石田さんが新年会まで企画してくださっています。私たち2人に加えて大谷、長宗我部、木下、真田の子孫が集まる予定とのことです。黒田さんも来られるようです。みなであれこれ話をしたいですね。
[코바야카와] 사실은 최근, 교류가 있는 분도 많아져서, 이시다씨가 신년회까지 기획해주시고 있습니다. 저희들 두 사람에 더해 오오타니, 초소카베, 키노시타, 사나다의 자손이 모일 예정입니다. 쿠로다씨도 올 것 같습니다. 모두 이것저것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石田】楽しいですよ。とにかく話が尽きませんから。
[이시다] 즐겁습니다. 어찌 되었던 이야기가 끝이 없으니까.
まつえい[末裔] [명사] 말예; 후예; 자손.(=동의어ばつえい·子孫)
いこん[遺恨] [명사] 유한; 원한
かくしつ[確執] [명사][ス자동사] 확집; 서로 자기 의견만 주장함; 또, 그것으로 일어나는 불화.(=동의어かくしゅう)
かくしつがある[確執がある]반목하다; 불화하다.
ちゃくなん[嫡男] [명사] 적남; 적자(嫡子).
そんたく[忖度] [명사][ス타동사] 촌탁; 추찰(推察); (남의 마음을) 미루어 헤아림.
津軽 쓰가루(지명)
美作国 미마사카국 (현재의 오카야마현 동북부 지역)
しょうや[庄屋] [명사] 江戸 시대, 마을의 정사(政事)를 맡아보던 사람; 지금의 村長(...
たづな[手綱] [명사] (말)고삐.
おくればせながら[遅ればせながら] [연어] 뒤늦게나마; 늦었지만.
びょうぼつ[病没·病歿] [명사][ス자동사] 병몰; 병사.(=동의어病死)
さはい[差配] [명사][ス타동사] 1.(세준 집·땅의) 대리 관리(인). 2.사무를 분장함. 3.지시[지휘]함; 또, 그 사람.
北政所 (きた の まんどころ)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 본명은 네네, 출가후의 이름은 고다이인.
じっこん[昵懇·入魂·昵近] [명사][ダナノ] 절친함; 친밀히 사귀는 사이.(=동의어懇意·じっきん)
フシがある 느낌이 들다.
かきょう[佳境] [명사] 가경. (예: 점입가경)
煮にえ切きらない(にえきらない) : 태도가 분명치 않은, 미적지근한,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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