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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모르는 “인도” 강렬한 부조리와 매력 본문
일본인이 모르는 “인도” 강렬한 부조리와 매력
2019년 9월 18일 동양경제 Online
13억명, 10년 이내에 중국을 제치고 인구 세계 1위. GDP도 10년이내에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그 거대시장에 기업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 시민생활, 다양한 데이터를 들며, 저자가 접해온 “있는 그대로의 인도”를 그립니다. “신인도 입문 생활도 통계로부터의 접근”을 쓴 국제교류기금직원인 다나카 요우지로씨에게 물었습니다.
*걸인의 숫자나 공격적 성향도 심하다
--여전히, 이유를 알 수 없이 혼돈의 나라라고 하는 인상인가요?
강렬한 이미지를 발산하는 나라기 때문이지요. 빈곤 수준도, 걸인의 숫자나 공격성향도 심합니다. 한편으로, 숫자 영을 발견한 국가이며, 미국의 실리콘벨리의 기반을 지원하는 IT인재공화국이기도 합니다.
--걸인이 공격적인가요?
3륜차에 타고 있었을 때, 길 옆쪽에서 걸인이 달려들어와서, 가지고 있었던 물병을 빼앗겼습니다. 빈병이었기 때문에, 걸인이 장냔치냐라는 식으로 힘껏 던졌습니다. 당당하게 물건을 구걸하고, 성과가 없으면 당당하게 화를 냅니다.
--그런데 이번에, 통계를 사용한 접근을 시도했던 것은?
한번 인도에 얽힌 이미지를 부셔보고 싶었습니다. 길가의 빈곤만을 떠올리고 있으면, 지금의 경제대국 인도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숫자는 제 의견도 누군가의 의견도 아닌,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요.
--인도가 대국인 것은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애석하게도 감각과의 사이에 차이가…
모순되는 이미지를 대량으로 계속 발산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경제발전이 현저한데도 왜 도로가 더러울까, 왜 농민은 계속 빈곤한가 하고 당혹스러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구 13억에 270개의 언어를 포듬는 국가를 끌고 나가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중국같이 1당 독재가 아니기 때문에, 상하이에서는 슬럼가가 없어져도, 인도의 도시로부터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나카씨 자신이 생각하기에 의외였던 데이터는 있었습니까?
음주경험이 없는 사람이 9억명이라고하는 데이터. 와 그렇게 많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슬람교도가 2억명 있고, 인구의 80%를 점유하는 힌두교도도 금욕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술마시는 사람은 굉장히 마십니다. 개인의 자유라고 할까, 개인의 선택이 그대로 존중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또, 할리우드. 할리우드의 3배 영화제작을하고, 관객수도 미국의 2배. 세계 최고의 영화대국입니다.
*사실 소고기 수출량은 세계1위
--소가 신성시 되어서,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도 떠오릅니다.
인두교에서는 소를 먹지 않습니다. 4년전, 소를 죽여서 먹고 냉장고에도 보존하고 있다는 소문 때문에 집단구타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남동부의 주에서는 소의 도살이 인정되어 있어서, 소고기의 수출량은 인도가 세계 1위입니다. 이슬람 거주구에 가면 평범하게 구입 가능하고, 소고기를 먹는 사람도 브라질, 아프리카, 호주에 필적할 정도로 많습니다.
--일본에서도 수년전에 인도식 산수가 유행이 되었습니다만, 자연과학계학위 취득자수가 33명 있어서, 이 숫자도 세계1위라고…
인도식 곱셈, 그걸 암기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인도의 교육이라는 것이 기본 암기형입니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암기력이 빼어나게 좋다는 것을 지시합니다. 암산이 빠른 것도, 그만큼 많은 패턴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3행도 4행도 요령만 있으면 그 다음은 암기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인도인이 왜 수학에 강한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와서 다양한 우연이 겹쳤다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영어가 가능하면 해외에서 일이 가능합니다. 그 때 이과계의 지식이 있으면 더욱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세계에 이름이 알려진 인도 공과대학(IIT)은, 두뇌입국을 걸고 초대 네루 수상이 창립했습니다. 그로부터 70년, 글로벌화 시대가 도래하여, 영어가 가능하고, 또한 이과계열에 강하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세계적인 일류기업에서 날개치고 나아갔습니다. 그에 계속하여 시기도 좋아, 국가도 지원가능 했습니다.
--더욱이 상징적인 것이, 아직도 견고한 카스트 제도. 최하층 2억명인 불가촉민은, 그 신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자신의 주위가 모두 똑같아, 태어나서부터 계속 포기하고 살도록 배웁니다. 무엇인가 돌출된 재능에 눈뜨는 일이 없으면, 그것이 자신의 세계라고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수 천년 계속되어 왔습니다.
단지, 도시부에 한한 이야기이지만, 최근에는 카스트 이상으로 영어능력이나 고등교육, 컴퓨터 지식 등으로 실력을 가늠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낮은 계급이라도 이과계열의 재능이나 상업적 재능이 있으면, 기회가 옵니다. 이 사장은 자신보다 낮은 계급이지만, 좋은 품질의 옷을 입고, 비싼 것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한 확실히 보이는 형태로 낮은 계급의 성공한 사람이 늘어가면, 경제활동에 있어서 카스트 위치는 아주 애매하게 됩니다. 단지 집에 돌아오면, 내 딸을 하급 계급을 가진 사람에게 주지는 않는다고 하는, 깨끗하지 못한 사고방식은 아직 뿌리 깊습니다만.
*농촌에서 강간은 평범하게 있다
--책 속에 “인도에서는 여성은 보통 부조리를 받아 들이는 측면에 있습니다. 물어봐도 의미가 없습니다.”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도 인도의 성범죄가 자주 보도됩니다만, 건수 자체가 증가하고 있습니까?
남존여비사회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모든 직업은 남성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므로, 여성은 살기 위해서 남성에게 복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표면상은 금욕사회이므로, 배출구를 요구해 남성이 지는 마이너스 에너지가 폭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은 농촌지역에서는 강간은 평범하게 있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2년 수도에서 일어난 “집단 강간”사건은 의학생이었던 중류계급 여성이 습격받은 일로 크게 보도 되었습니다. 밤 늦게 남자친구와 걷는 여성은, 예전의 가치관으로 보면 불순한 여성이었던 것입니다. 몇 천년간의 오래된 가치관과 새로운 현상이 지금 충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장에서 “인도는 아름답다”라고 하는 이미지를 더하고 싶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보면, 그것은 과도한 과장으로 보입니다.
인도는 옛날부터 호불호가 갈립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결론을 짓고, 인도는 더러워서 안된다, 인도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됩니다. 마이너스 이미지를 보강하는 재료라면 인도는 보부족한 편이라 그렇습니다. 한편 인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눈 앞에서 일어나는 일은 왜? 라고 생각하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그 때마다, 이런 부분도 있다고 다른 추론을 합니다. 결론에 빠르게 도달하면 인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스스로 접근해가지 않으면, 적당한 간판이 그 가운에 굴러가고 있는 국가라 그렇습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918-00301366-toyo-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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