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인기없는 직업” 39세 여의사가 결혼 가능했던 이유

이성에게 “인기없는 직업” 39세 여의사가 결혼 가능했던 이유

 

2020년 7월24일 동양경제 Online

 

도호쿠지방의 터미널역 가까이에 있는 맥시코요리점에 와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결혼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의사인 오오니시 리에씨(가명, 44세)와 의료업계에서 회사원을 하고 있는 인씨(가명, 51세)입니다. 약속 5분정도 전에 가계에 가니, 리에씨와 인씨는 앞에 앉아서 기다려 주었습니다.

 

리에씨는 붙임성 있는 미소로 귀여운 분위기의 여성입니다. 한편 인씨는, 두발은 얇아졌지만, 피부색이 좋고 좋은 체형으로 젊습니다. 동그란 안경도 멋집니다. 두명 다 이성으로부터 호감을 살 것 같은데도 결혼한 때는 단지 5년전. 그때까지 무엇을 했던 것일까. 인사도 하면서 물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상대에게 꺼려지는 “여의사”

“어떤 것을 물어봐도 좋습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할 수 없다고 할테니까요”

 

쉽게 말을 걸어주는 리에씨. 여의사로써의 경력과 업무 내용에는 만족하며, 충실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유와 자신감을 근거로한 상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의사일 것입니다.

 

“30세정도 때, 업무는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므로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에 자주 생각하고 있었던 동료가 있었습니다만, 사귀는 것에는 이르지 못하고…

결혼활동의 책등을 읽고 논리적인 것은 많이 배웠습니다만, 실천은 부족했습니다. 모친으로부터 반강제적으로 결혼상담소에 가입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하고도 만나지 않고 탈퇴를 해버렸습니다.”

 

리에씨가 직장인 병원 이외에서의 만남에 주저한 것은, 여성 의사라고 하는 입장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맞선에서는 남성에게 소외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의학부생 가운데 상대를 발견해두고, 적어도 의사가 되고나서 2년차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한 평생 결혼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의학부에서 있는 일입니다.”

 

35세를 넘고나서는 리에씨는 의식적으로 “이런체로 독신의 인생이구나”라고 자신에게 타이르기로 했습니다.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말하지 못했더니 괴로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외롭다는 기분을 눌렀습니다.

 

인씨의 쪽은 어땠을까? 전부터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식기를 나누어주고 요리를 나누어주면서, 리에씨와 필자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정중하고 곧은 인상을 주는 남성입니다.

 

“저도 계속 독신으로, 또한 전근족입니다. 젊을때는 북관동을 담당했고, 도호쿠지방에 온 것은 36세 였스비다. 10월에도 한겨울 추위로, 매일 눈이 내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외지사람은 일단 경원시 되는 토지입니다. 너무나 외로워서, 처음으로 “결혼했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강하게 생각했습니다.”

 

젊은 때 추억을 담담하게 말하는 인씨. 원래는 “독신이 좋다”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저는 경영직이므로, 업무에서는 계속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서도 사람과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피곤해집니다. 관동지방에 있었던 때는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관동을 떠나서, 그 도호쿠의 거리에 산 4년간은 정말로 외톨이었습니다. 납빛 색의 하늘에 춥고 추워서…”

 

관동지방에 있을 때는, 건축업을 경영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냈던 적도 있는 인씨. 이상한 귀여운 구석이 있어서, 특히 연상으로부터 눈에 들기 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호쿠 지방에서의 최초의 부임지에서는 누구에게도 친절함을 받지 못하고, 그 “독신이 좋아”에도 한계가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이 때의 젊음이 인씨를 결혼으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더욱이 전근지는 똑 같은 도호쿠 지방이지만 오픈된 토지였습니다. 인씨는 “자연스러운 만남이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는 기분이 있으면서, 취미 등으로 알게 된 인간관계에 충족되는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사랑의 두근거림”은 없었지만…

인씨와 리에씨를 이은 것은, 의외로 꽃꽃이입니다. 정확하게는 “인씨는 리에씨의 모친과 같은 꽃꽃이 교실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변함없이 연상으로부터 사랑받는 인씨는 “우리 딸과 만나세요!”라고 명령받은 것입니다.

 

“처와 만나는 날의 1주 전이 되고나서 처음올 “사실은, 우리 딸은 의사야”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업무로 의료관계자와 만나는 일이 많아서, 가능하면 전여 다른 업계의 사람과 만남을 희망하고 있았지만… 하지만, 의사라서 안만나는 것은 실례가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의리지만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던 인씨. 한편의 리에씨는 완전히 소극적이었습니다. 어머니로부터는 인씨와의 맞선을 1년전부터 타진받아서, 계속 거절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결혼하는 것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로부터 인씨의 사진도 봤습니다만, 제 취향은 미스치루의 사쿠라이씨입니다. 인씨와는 타입이 다릅니다.”

 

찻집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리에씨는 “사람의 두근거림”은 없었다고 추억합니다. 단지, 서로 커피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되어, 인씨의 조금 마니악한 커피 이야기도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서도 운명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나는 결혼 안하는 인생이구나”라고 생각한 정도 입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고 나서, 조금씩 인씨의 일을 생각했습니다. 나쁜 인상은 없었지, 있으니 편했지, 안심감도 있었구나, 정도 입니다. 뭘까, 이 감각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인씨의 쪽도 리에씨와의 상성에 “자연스러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연락처를 넘기고, 리에씨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기까지 겨우 반년. 정말로 순조로운 박자였습니다. 리에씨는 인씨를 “연애상대”가 아닌 “친구와 같은 존재”라고 평합니다.

 

사람으로써의 상냥함이나 사회상식을 잘 가진 사람입니다. 그 점에서 의사는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씨는 제가 지금까지 배워오지 않은 것, 저에게 충분하지 않은 것을 많이 가르쳐 줍니다. 저의 선생님 같은 사람입니다.”

 

남편에 대한 경의를 숨기지 않는 리에씨. 보통은 “선생님”이라고 불려서 의지가 되는 일을 하는 만큼, 배우자를 존경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인씨는 “좋은 머더콘”입니다. 잘 자립하여 모친으로부터 지배는 받지 않지만, 때때로 어머니를 신경 씁니다. 코로나때도 곧바로 어머니께 마스크를 보냈습니다.”

 

친한친구 같은 두사람이지만, 취미나 성격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인씨는 도기가 좋지만, 리에씨는 자기를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인씨는 서스펜스드라마를 자주 보지만, 리에씨는 무서워서 싫어합니다. 가사전반이 가능한 인씨는 요리에 관해서는 감각파입니다. “궁상스러운 성격”이므로 냉장고에 남아 있는 식재료를 이것저것 사용합니다. 조리법을 보고 확실히 만들고 싶은 리에씨와는 대조적입니다.

 

“인씨는 뒤끝이 없느 사람으로,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상대를 위해서 명백하게 말합니다. 옛날에, 저는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확실히 말을 못해서, 인씨의 그런 점도 좋습니다.”

 

결혼생활의 안심과 재미를 매일 체감하고 있는 리에씨. 다닞, 젊을 때였다면 인씨와의 짜임은 있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합니다.

 

“취미도 성격도 딱 맞는 사람과 전부 함께 한다, 같은 결혼생활이 이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씨는 결혼후도 꽃꽃이를 계속하고 있으며, 그 취미는 리에씨가 아닌 장모님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배우자와 무모님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실제로 결혼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이상이라고 필자는 생각 합니다.

 

“좋아하는 것은 부부 각각 달라도 좋다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싫어하는 것, 용서못하는 것은 인씨와 동일합니다.”

 

아이에 대해서는, 리에씨는 “정말은 하고 있지 않다” 좀 더 젊은 때라면 있었으면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인씨는, 현재의 연령으로는 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년까지 8년 남았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대학 비용은 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중한 것은 정신적인 부드러움

 

자택에서는 냉장고의 한편에서 구두딱이가 있어서, 세세한 가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인씨. 잘 이야기 하는 것도 인씨쪽이라고 합니다. 맞벌이 하면서, 닮지 않은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끝낸 후, 공부를 열심히하는 리에씨로부터 “만혼의 공통점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생각난 것은 “유연”이라는 말입니다. 생각으로 그렸던 것 같은 이상형 타입이 아니더라도, 신뢰 가능한 사람으로부터 소개라면 만나보고, “싫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나아가 본다. 실로 리엤와 인씨가 실천했던 것입니다. 부드럽고, 개방적인 자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혼한 후에도 예상하지 못한 일은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만혼의 경우는, 불임치료나 늙은 부모의 수발문제에 직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하는 생각은 자신들을 괴롭히기 쉽습니다. 실제를 직시하고, 명랑함을 잃지말고, 대처해가는 쪽이 좋습니다. 이 때에도 소중한 것이 정신적인 부드러움이라고 생각하비다.

 

大宮 冬洋 :ライター

 

 

 

 

https://news.yahoo.co.jp/articles/82ee456807f5bc1a02df334ae25ca4b5fa11e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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