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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의 “인기의 증거”, 지하철에 급증하는 “응원광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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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의 “인기의 증거”, 지하철에 급증하는 “응원광고”

mmplz 2020. 8. 12. 20:36

한국 아이돌의 인기의 증거”, 지하철에 급증하는 응원광고

 

202087New Post 7

 

10~20대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큰 인기인 한국 아이돌 그룹. 그 인기는 지금은 아시아를 넘어 구미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아이돌을 지지하는 열광적인 팬에 의한 독특한 응원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서울 주재의 KDDI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 조장은씨가 해설합니다.

 

서울 지하철역 구내를 걷다보면, 벽이나 기둥에 설치되어 있는 전자간판, 대형 비전의 대부분이 아이돌 광고로 묻혀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역에 설치된 기업의 광고를 자주 볼 수 있으나, 사실은 한국의 경우, 이 대부분은 기업이 낸 광고가 아닌, 팬이 모금해서 설치한 것입니다. 팬이 자기 비용으로 돈을 내서 아이돌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병역등으로부터 컴백하는 것을 축하하는 등, “인기있는응원광고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광고에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엄청 붙여져 있으며, 이 포스트잇의 대부분이 인기의 증거라고 일컽어집니다. 포스트잇의 관리도 팬그룹이 진행해서, 폐가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회수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유명한 아이돌 뿐만이 아닌, 자신이 자신을 팔기 위해 광고에 나오는 예능인이나, 일반인이 친구의 생일 축하에 광고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원 받은 아이돌 본인이 광고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투고하거나 하며 팬에게 감사의 기분을 표하거나 하는 일도 있고, 팬과 아이돌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됩니다. 팬에게 있어서는,스스로가 돈을 내서 설치한 광고에 본인이 반응을 해주는 기쁨도 있으며, 한국 국내나 해외의팬이 일부러 서울에 와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광고를 둘러싼 순례응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광고시장은, 웹사이트나 동영상 사이트 경향의 디지털 광고가 급증하는 한편으로, 전통적인 지상파 방송이나 신문, 잡지, 옥외광고는 감소 상황입니다. 광고시장을 점유하는 디지털 광고의 비율은 2020년에 절반을 점유할 전망입니다. 조금 옛날까지는 지하철역 구내도 광고가 거의 없어서 하얀 보드만 눈에 띄었으나, 한국의 아이돌 업계가 과열되는 것에 더불어, 열심인 아이돌 팬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매력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커져, 지하철의 빈 광고 공백이 눈 깜짝할 사이에 응원광고로 꽉 차게 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을 관리하는 서울 굩ㅇ공사에 따르면, 응원광고는 오디션 방송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2016년 경부터 급증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한국 오디션 방송이 시청자의 투표로 데뷰 맴버가 결정된다고 선전했던 것도 있어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투표받게 하기 위해서, 팬이 경쟁하듯이 광고를 낸 것 같습니다. , 1일에 약 750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인 만큼 광고비도 고액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실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고, 예를 들어 대형 전자간판의 경우, 1건당 약 8~39만엔정도 입니다. 이 비용의 저렴함도, 응원광고가 급증한 큰 요인일 것입니다.

 

서울시와 서울 교통공사에 따르면, 2019년에 지하철 역구내에 게재된 아이돌 광는 2166건이었습니다. 가장 광고의 숫자가 많았던 것은 인기 아이돌 그룹인 “BTS(방탄소년단)” 227건으로, 다음이 “EXO”165, 현재는 활동을 종료한 “Wanna One”159건이 이어집니다. 여성 그룹으로는, 일본에서도 대인기인 “IZ*ONE”40건으로 가장 많고, “TWICE”, 인기급상승중인 “BALCKPINK”입니다. 특히 “BLACKPINK”의 인기는 한국에서는 엄청나서, 626일에 공개한 신곡 “How You Like That”의 뮤직비디오는 KPOP 역사상 가장빠른 속도로 재생회수 3.8억회 (84일시점)을 돌파 했습니다. 유튜브 공식 채널의 등록자수도 4,320만명을 넘어, KPOP 아티스트의 채널로써는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맴버인 JISOO는 크리스천 디올, JENNIE는 샤넬, ROSE는 입센로랑, LISA는 셀리느의 엠버서더를 하며, 한국만이 아닌, 세계에서의 지명도도 급상승중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 소니 뮤직과 한국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오디션 방송 “Nizi Porject”에서 데뷰한 일본인 걸 그룹 “NiziU”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 데뷰 전임에도 불구하고, 715일에 공개된 한국판 “Make you happy”의 뮤직 비디오는 재생회수 1,300만회 (84일시점)를 넘었습니다. 빠르게도 “NiziU”팬에 의한 지하철의 응원광고모금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응원광고의 수가 한국 아이돌 인기의 바로메터가 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NiziU”도 대표적인 걸그룹의 하나로써, 서울 지하철을 활기차게 할 날이 가까울 것입니다.

 

[조장은]

저널리스트, KDDI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 동경대학 대학원 국제정보학석사(사회정보학), 동경대학 대학원 학제정보학부박사과정단위취득퇴학. 한국, 아시아의 IT, 미디어 사정을 일본과 비교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드라마 시청과 로케지 방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d786737b20e24b3b7cf8e2e7a54e85e9531f79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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