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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은, 왜 SNS에서 “한국어”를 애용하는 것일까?
2019년 9월16일 현대 비지니스
10대 젊은이, 특히 여성의 SNS를 보면, 한글이 눈에 띕니다. 그 속에서도 신경 쓰이는 것이, 일본인이 일부러 사용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트위터에서 이름이나 프로필란에 한글이 써 있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고등학생의 트위터에는, 프로필에 일본어가 섞인 한글이 적혀 있습니다.
한글부분을 번역해보면, “고등학생” “한국 드라마”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프로필의 두번째 줄의 02line이라는 것은 2002년생을 나타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름을 한글로 한다던지, 투고에 한글의 해시태그를 붙인 사람이 많습니다. Line의 이름이나 상태 메시지가 한글로 되어 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왜 10대소녀는 SNS로 한글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름이라면 한글로 쓸 수 있다”는 여고생들
어느 여대생의 인스타그램 투고에는, 한글과 일본어의 해쉬태그가 양쪽으로 붙어 있습니다.
한글 해시태그 의미는 “#팔로우” “#상호 팔로우” “#좋아요”, “#좋아요 회신” “#팔로우백 합니다”등이었습니다. 영어의 “#followme”, “#like4like”등의 해시태그와 거의 동일한 의미 입니다.
앞에 기술한 것처럼, 프로필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Oline”은 예를 들면 “02line”은 2002년생, “99line”은 1999년생을 의미 합니다. 처음에는 한국에 있었던 말투로, 일본에서는 한국을 좋아하는 학생이 사용하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한국과는 관계없이 단독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 이 동영상처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표시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도 10여성에게 뿌리 깊습니다.
그녀들은, 좋아하는 K-POP 아이돌의 SNS에 한글로 코멘트하는 일도 있습니다.
“한글이 가능하면 좋아하는 아이돌의 투고를 이해할 수 있으며, 코멘트도 가능합니다. 코멘트에 대한 회신을 받을때는 너무 기쁩니다”라고 그 여대생이 말했습니다.
보통은 복사 붙여넣기해서 구글번역등을 사용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 여고생의 교실에서는 역시 한글이 유행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이나 간단한 말 정도는 한글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의 50음표를 가지고 있으면 곧바로 회신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고 손으로 적은 표를 보여 줬습니다.
그녀들은, SNS이외에도 일상적으로 한글을 사용 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끼리 찍는 프리크라(=자동 사진촬영기계)의 낙서나, 이름이나 날짜 등 “좋아” “사이 좋음” “귀여워”등의 의미의 한글을 집어넣기도 한다고 합니다.
“둥글둥글해서 귀엽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에 있는 “10대의 한국 붐”
인스타그램에서는, 한글 해시태그 이외에도, “#한국 좋아해”(25.4만건), “한국 좋아하는 사람과 사이좋게 되고 싶어” (38.8만건), “#한국 좋아하는 사람과 연결되고 싶어”(13만건)등도 인기입니다.
그 속에는, “#한국인이 되고 싶어”(2.9만건)이라는 해시태그까지 있을정도 입니다.
2018년 6월의 마이나비틴즈라보의 조사에서도 10대의 85.9%가 “한류문화가 주변에서 유행하고 있다”라고 응답이 있었습니다.
약40%가 좋아하는 K-POP아이돌이 있으며, 80%이상이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참고 : https://teenslab.mynavi.jp/column/research-teenstrend-kpop.html
10대 여성 사이에서는, 요 수년 이상 한국 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0대 지향의 패션지에서는 매달 같이 한국 특집이 편성될 정도입니다. 그녀들의 대부분은, 한국 화장품, 패션, 음식, K-POP아이돌등, 어디인가에는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3CE나 에뛰드 하우스 등은 본적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한국 화장품이라고 하면, 에뛰드 하우스의 아이스캔디형의 립스틱이나 3CE의 하트형 하트팟립 등, 인스타에 보이는 상품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패키지가 귀여운데다 수백엔정도라고하는 염가에 손에 넣을 수 있는 가격도, 10대 여성에게 받는 이유입니다.
치즈에 옷을 입혀서 튀긴 “치즈 핫도그(치즈 도그)”나 고기나 야채등을 볶은 “치즈 닭갈비” 등, 치즈를 늘려서 인스타 그램에 보여주는 음식도 한국이 원조입니다.
“한국 것은 가계도 그릇도 무엇이나 귀엽습니다. 인스타에 올리려고 모두가 투고하고, 보고 있으면 가지고 싶어지고 먹고 싶어집니다.”라고 앞에 기술한 여고생이 말합니다.
“한국 화장품을 살 수 있고, 한국 음식이 먹고 싶으니까”라고 코리안타운 신오오쿠보는 10대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K-POP아이돌 트와이스나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도 10대에게 지지 받고 있습니다.
“세련되고, 멋지며 최고로 좋아합니다.”라고 남,녀들을 동경하는 10대는 아주 많습니다.
왜 10대여성은 SNS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것일까?
그녀들은 한국이나 한국문화에 동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SNS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것으로 한국을 좋아하는 것을 어필한다던지, 한국인과 교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K-POP아이돌에게 생각하는 바를 전한다전지, 팬끼리의 교류가 하고 싶다던지, 한국인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하는 10대 소녀도 있습니다.
“한글은 비밀일기와 같은 것입니다. 일부 아이들에게만 전하고 싶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여고생도 있었습니다.
“한국 좋아하는 아이밖에 알지 못하니 안심이 됩니다.”
10대여성 사이에 한국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인스타그램과의 상성이 좋은 점을 놓칠 수 없습니다.
염가로 용돈이 적은 그녀들이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가, 가까워서 여행가기 쉽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를 원하는 젊은이층의 마케팅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친근감”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유럽,미국인의 패션이나 화장을 동경해도, 동양인과는 얼굴 생김세나 체형 등이 다르기 때문에 흉내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같은 동양인이라 친근감이 있으며 흉내내기 쉽다는 점입니다.
또, 화장품이나 음식, 아이들 등이 폭넓은 연령층의 인기를 획득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엄마와 함께 방탄소년단에 빠져서 한국여행을 갔습니다.”라고 하는 여고생이 있는 등, 부모자식이 함께 한국문화를 접하고 빠지는 예도 많은 것입니다.
한일관계는 문제도 많고, 어른세대는 호의적이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10대소녀는 그러한 것과 관계없이 한국문화를 받아들이며, SNS에서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대소녀가 어떻 것에 관심이 있는지, 그녀들의 SNS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916-00067095-gendaibiz-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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