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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에서 레이와까지 – 젊은이가 살고 싶은 “동경의 길거리”는 30년간 어떻게 변화 했는가

mmplz 2020. 3. 19. 20:44

버블에서 레이와까지 젊은이가 살고 싶은 동경의 길거리30년간 어떻게 변화 했는가

2019917Urban Life Metro

 

일본 전국에서 지방지향사고방식이 강해지며, 진학이나 취직으로 인해 도시로 나가는 젊은이의 숫자는 줄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경은 젊은이에게 있어서 아직도 동경의 길거리입니다. 그런 도중, 지금시대에 동경에서 혼자 살기 시작하려고 생각한다면, 도대체 어느정도 월세가 필요할까요.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검색 해보면, 21세기인 현재에도 관리비 포함 월세가 2만엔 정도인 물건은 꽤 발견됩니다. 동경은 여기저기 훌륭한 맨션이 서 있습니다만, 가방 하나만 가지고 상경하는 것과 같은 젊은이를 받아들이는 물건은, 오랜기간 계속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30년전 23구의 평균 월세는 74,057

버블 경기 한가운데였던 1989(헤이세이 원년)7월에, 동경도 생활문화국이 행한 월세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각 지역의 평균 월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l  도심(치요다, 미나토, 중앙 : 104,943

l  야마노테 (분쿄, 도요시마, 신주쿠, 시부야) : 89,320

l  시타마치 (아라이, 타이토, 스미다, 고토) : 73,625

l  남부 (시나가와, 오오타) : 7437

l  서부 (네리마, 나가노, 스기나미, 세타가야, 메구로) : 79,269

l  북부 (이타하시, 기타) : 67,122

l  동부 (아다치, 가쓰시카, 에도가와) : 56,035

 

23구의 평균 월세는 74,057엔이었습니다. 이 조사가 재미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월세가 최고였던 물건과 최저였던 물건의 금액이 표기되어 있는 점입니다. 23구의 최저 워세는, 동부 아파트로 13,500. 무엇이든지 돈이 들었던 버블 최고조에서도 13,500엔으로 23구의 주민이 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그런 30년 가까이 이전의 시대와 현재에서 젊은이가 살고 싶은 거리에 변화는 있었던 것일까요. 당시의 젊은이에게 인기였던 잡지 스콜라” 198898일호에서는, 3개의 항목에서 젊인들의 인기 스팟 베스트5를 들고 있습니다.

 

에고타(江古田)세련된 느낌의 빈곤한 기치조지

우선 월세가 저렴한 인기장소는, 1위부터 에고타, 산겐차야, 오기쿠보, 초후, 오오야마입니다. 남성 한명당 여성의 밀도는, 위에서부터 기치조지, 하치오우지, 고쿠리츠, 치토세후나바시, 카미샤쿠지이 순서. 여성에게 인기 있는 장소는 지유가오카, 시모기타자와, 요요기 우에하라, 학예대학, 에이후쿠마치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월세가 가장 저렴한 에고다는, 현재에도 일본대학 예술학부(네리마구 아사히오카)나 무사시대학(같은구 도요타마죠), 대학이 집중되어 있는 젊은이에게 착한 길거리입니다. 1980년대에는, 아직 100엔으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가계가 있었고, 1990년대가 되도 정식이 300엔대인 가계가 남아 있었습니다.

 

월세만이 아닌, 식비까지 저렴한 길거리라고 하는 것은, 어느 시대에도 인기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옛날부터 존재했던 가계는 줄어들었지만, 젊은이가 많기 때문에 세련된 느낌의 빈곤한 기치조지라고 하는 풍미는 계속 남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살고 있는 곳은 기치조지현상

지치조지도 젊은이에게 인기있는 거리입니다. 1980년대에는 파루코나 마루이, 세이케이대학과 같은 시부야의 문화와 1970년대부터 계속된 히피 같은 토착문화가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30년 정도 사이에 잘 융합하여, 독특한 기치조지 문화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에 따라 월세는 높은 것이 기치조지의 문제점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역부근을 포기하고, 가장자리부분에서 물건을 찾는 젊은이는 적지 않습니다. 미타카에 살고 있는 젊은이도 많지만, 그중에는 세이부 신주쿠선의 무사시게키역(동구 세키마치 기타) 주변에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치조지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거리인에도, 왜인지 살고있는 곳은 기치조지라고 주장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라도 판단되어집니다.

 

디플레이션 시대가 낳은 지유가오카의 조락(=쇠퇴)

이렇게, 시대가 변해도 젊은이가 살고 싶은 거리는 의외로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 했더니, 최근 인기가 갑자기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그곳이 지유가오카입니다.

 

마리 클레르 거리를 시작하여, 세련된 이름의 작은길이 연속되는 지유가오카. 셀렉트샵이나 찻집 등이 죽 늘어선 모습은, 1980년대는 커녕 1960년대경부터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살고있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의 눈빛을 받는 거리. 그것이 지유가오카의 가치였습니다.

 

지유가오카가 특히 가치를 높였던 것은, 1990년대에 들어서입니다. 시부야가 전성기를 맞았던 이 시대, 시부야 주변의 은툰처 스팟같은 지역이 당시의 각광을 받았습니다. 지유가오카는, “시부야는 사람이 많으니까 싫어라고 하는 유명인이 방문하는 거리였던 것입니다. 또한, 계능인이 몰래 방문하는 가계도 많은 미쥬쿠(세타가야구)가 주목받은 것도 이 시기입니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데이트로 방문하게 된 지유가오카였기에, 이러한 일로 월세는 더욱 상승해갔습니다.

 

하지만, 지유가오카의 번영도 길게 계속되지 않았습니다. 전성기의 지유가오카에 늘었던 것은, 옷을 산다던지, 식사를 한다던지 즐기는, 소비형 점포만 있었습니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들어가서, 그러한 점포는 차례차례 기세를 잃고, 거리를 방문하는 사람도 줄어갔습니다. 덧붙여 월세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사는 사람도 줄어들어, 차차 인기의 거리로서의 그림자가 옅어졌습니다.

 

저성장기인 현재, “, XX에 살고 있어라고 자랑 가능한 거리는 도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917-00010000-metro-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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