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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금 “주가 상승장”의 조건이 모이고 있다고 단언 가능한 이유
2019년 11월7일 현대Business
미국의 주가와 거시경제환경
미디어 보도 등을 보고 듣는한,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색이 나쁩니다. 탄핵으로 사퇴압박을 받는 위험이 지적되고,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고전의 가능성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미국 경제도 감속이 강해지고 있으며, 미중냉전도 불리한 입장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타협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야기가 그럴사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의 진상은 알 수 없으며, 애초에 미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이므로,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대형 미디어의 트럼프 보도의 대부분은 처음과 같으며, 의심스럽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내년에는 미국 주가가 다시 상승 트렌드로 올라오는 조건이 정리되는 경향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현재 거시경제환경과 정합적인 미일의 주가지수(뉴욕 다우공업주 30종평균, 일경평균)의 평균치를 양국의 실업률과의 관계(통계적으로는 “공화분”이라고 하는 관계를 사용하여)로부터 산출 해보았습니다.
애초에 UCLA의 명예교수인 로저 파머라고하는 경제학자가 고안했던 거시경제모델을, 몇 개정도 조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최근 2,3년은 이 모델을 사용해서, 주가지수의 수준이 거시경제환경과 정합 여부(간단하게 말하면 비교적 높은가 비교적 낮은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2019년9월시점)까지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계산해보면, 현재의 미국주가를 거시경제환경(실업률로 집약되고 있음)과 정합적인 평균치의 최저한도에 접근했습니다.(도표1).
덤으로, 이 사고방식을 사용하는 경우, 상하한의 “범위”안에서 추이해보면, 주가는 거시경제환경과 정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 범위 안에서의 주가변동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접근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시경제적인 요인 외의 이유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상하한 범위를 넘으면 주가는 통계적으로 각각 비교적 높거나 낮게 판단됩니다. 그 의미로는, 최근의 주가를 재려고 범위안에서 위치하고 있는지 범위 최저한도에 끝없이 접근하며, 상승여지가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고용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도표1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가는 약 반년정도의 단기간에 비교적 높은 영역으로부터 낮은 곳의 영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이유는 고용환경의 급격한 개선에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고용관련지표인 헤드라인만을 추적해보는 독자는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고용관련지표는 구태여 말하면 최고점을 지난 징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리먼쇼크 후의 경기회복기에 있어서도 거의 저점을 유지하는 추이를 유지해왔던 노동참가율이 상승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도표2)
이것은, 리먼쇼크를 계기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노동시장의 인력풀로부터 새어나온 “무업자(Discouraged Worker ; 취업포기자)”가 구직활동을 개시하고, 노동시장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무업자”에게 다시 일할 의욕이 생기고 있다는 것은 미국 경제에 있어서 꽤 긍정적인 것이 아닐지요.
여기서, 이 “무업자”를 사실상의 실업자로 간주하고 계산해 본 “조정실업률”이 크게 저하하고, 이 “조정실업률”과의 대비로 현재의 주가를 보면 상승여지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표3)
확실히, 이 점에서, 고용 증진은 감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용(민간비농업부문고용자수)입니다만, 소비지출로부터 후행해서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도표4).
따라서, “고용이 악화하고 있어서 소비가 감속하고 있다”라고 하는 인과관계는 통계적으로는 확인 불가능합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소비지출은 주가에 후행하고 있습니다. (도표5)
특히 미국의 경우, 주가나 부동산가격의 상승이 소비에 부여하는 영향이 큽니다. (자산효과). 따라서, 무엇인가의 요인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그것에 따라 소비가 확대하면, 고용자숫자는 개선한다는 관계가 있습니다. (고용관련지표로 주가와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앞에 기술한 “조정실업률”만 해당합니다.).
즉, 주가를 생각할 때에는, 경제지표의 단순한 헤드라인의 숫자로 일희일비해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양적완화의 재계도
그리고, 미국 주가를 앞서서 더욱 명백한 재료가 있습니다. 그것은, FRB가 단기금융시장의 자금 핍박으로부터 국제구입을 재계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10월17일자의 저희 칼럼을 참조할 것)
FRB는 적어도 2020년 4~6월사이까지는 600억 달러 페이스로 국제의 신규구입을 재개하는 지표를 정식 결정했습니다. 혹시, 이 국채의 신규구입분이 그대로 법정기준율(Monetary Base)잔액으로 쌓인다고 가정하면, 미국의 법정기준율의 전년대비 신장률은 내년에 다시 플러스로 부상하게 됩니다. (도표6).
덧붙여 말하면, 이 경우, 내년에 FRB의 상정에 거의 가깝다고 생각되는 “각 항목 3.5%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정기준율의 공급량(최적공급량)을 웃도는 법정기준율 잔액이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것은 FRB의 의도와는 별도로 사실상의 “양적완화의 재계”를 의미 합니다.
이 법정기준율의 최적 공급량의 신장률과 실제 신장률의 차이와 주가 상승률의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 신장률이 최적공급량의 신장률을 넘으면,그만큼 주가 상승의 여지가 생기게 됩니다. (도표7).
이상으로, 미국 주가지수의 수준자체가, 거시경제환경과의 정합성으로부터 생각된다고 비교적 낮은 영역에 계속 들어가 있다는 점, FRB가 국채구입재계로 법정기준율 재확대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미국 주식 시장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MB(Monetary Base)잔액의 추이에 주의
단지, 앞으로, 예를 들면, 미중 무역협상의 전망 등이 반주를 맞춰서 주가상승의 과정이 너무 빨라서, 순식간에 상한치 영역에 들어가 버리면, 그 후에는 반전되어, 조정리스크가 생기는 점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으로, 예를 들면, 미중 교섭이 부진하는 등 주가가 크게 내려가는 국면이 오면, 으 후의 상승여지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9월 법정기준율은 전년대비 10.1% 감소로, 10월23일 시점의 법정기준율 잔액도 트렌드는 횡행상태입니다. 혹시, 법정기준율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이 이야기는 “사상누각”이 되어 버립니다. 앞으로의 법정기준율잔액의 추이에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가지수가 상승 트렌드로 추이가 이루어질 경우, 일본주식은 어떻게 될까요?
리먼쇼크 이후의 미일주가지수의 상관관계는 0.94로 연동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미국 주식에 “동조하여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시경제환경과 정합적인 일본경평균주가의 수준은 9월시점에서 23,000엔 근방이며, 현 시점의 주가가 낮은 느낌은 없습니다. “범위”를 고려하면, 일경평균주가로 24,500엔을 넘어가면 고점지역에 들어갑니다.
과거, 고점지역에 들어가면 그 후에는 꽤 큰 조정을 맞는 일이 많았으므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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