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융정책은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

미국의 금융정책은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

2019년 12월15일 마이나비 뉴스

 

머니 스퀘어시장조사실 Chief 이코노미스트 니시다씨가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는, 12월 10~11일에 개최된 FOMC(연장공개시장위원회)에서 검토된 금융정책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12월10~11일, 미국 중응은행에 해당하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정책을 검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원일치로 현상태 유지(정책금리 유지)를 결정 했습니다.

 

FOMC는 금리인하의 끝을 시사

 

FOMC의 성명문에서는, “현재의 금융정책은 적절하다”라고 표명하고, 또 지난번의 성명문에 있었던 “(경제의) 예상에 관련되는 불확실성이 남았다”라는 한 문장은 삭제 했습니다. FOMC가 완만한 경기회복이 지속된다고 자신을 가진 증거일 것입니다.

 

FOMC에 참가하는 개개인의 정책금리 전망을 표시한, 소위 “닷 플롯”에 따르면, 2022년까지의 각 연말에 현재보다 낮은 정책금리를 상정한 참가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즉, 지난번 10월의 FOMC의 금리인하를 “마지막”으로 한다고 시사한 것입니다.

 

리먼 쇼크이후의 미국의 금융정책

 

최근 미국의 금융정책을 되돌아보겠습니다. 우선, 2008년 9월의 리먼 쇼크와 그 후의 “100년에 1번의 경제위기”에 대응한 적극적인 금융완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로금리나 시간축, FRB가 채권을 구입하는 양적완화(QE)등, 비전통적 정책을 포함한 금융완화였습니다.

 

그 후에도 긴 금융완화의 기간을 지나서, 2014년 가을부터 FRB가 보유한 국채를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테이퍼링, 그리고 2015년 12월부터는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끌어올리는, 소위 “금융정책의 정상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2016년 12워부터 2018년에 걸쳐서 FRB는 단계적으로 금리인상을 실시하여, 계획적으로 금융정책의 정상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미중을 중심으로 한 무역마찰이나 세계경기의 감속, 장단기금리의 역전이 시사하는 미국의 불경기(경기후퇴)염려 등을 배경으로, FRB는 금년 7월에 금리인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불경기를 준비한 예방적 조치는 종료?

 

단지, 7월 금리인하이래로, 파월 FRB의장은 “(금리인하는) 사이클 중반의 조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금융정책의 정당화에 대해 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과정의 일시적인 인하라고 하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리고, FRB는 지난번 10월의 FOMC까지 3번 연속으로 0.25%의 금리인하를 했으므로, 이번의 동결에 의해, 불경기(경기후퇴)를 대비한 “예방적” 혹은 “보험적”인 금융완화는 일단 종료했다고 해석 가능합니다.

 

FRB의 “다음 조치”는 금리인상일까, 금리인하일까

 

위에 기술한 “닷 플롯”에 의하면, FOMC참가자 17명중, 13명은 2020년중에 동결을 상정했으며, 남은 4명이 0.25%의 금리인상을 상정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까지 보면, 17명중 동결이 5명, 남은 12명이 1~3회의 금리인하를 상정 했습니다. “닷 플롯”은 FOMC참가자의 현시점에서의 개인적 견해를 나타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단지, 현시점에서 다수결로 정한다면, FRB의 “다음의 조치”는 “2021년의 금리인상”입니다.

 

한편, 현재의 FF레이트(정책금리) 선물을 기초로 하면, 금융시장이 50%이상 확률로 예상하는 “다음의 조치”는 “2020년말 혹은 2021년초의 금리인하”입니다. 또, 적어도 2021년 1월까지는 FRB가 금리인상을 할 확률은 0%입니다.

 

금융정책의 방향성이 시장의 행방을 정하는가?

 

과연, FRB가 기대하는 것처럼 무역마찰이나 브랙시트의 행방 등의 안개가 걷히고, 미국경제가 다시 기세를 높여서, 금융정책의 정상화 재계될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불경기의 염려가 강해진 여름장에 비해서 발밑에서 밝음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미국경제가 다시 속도를 잃어서, FRB가 금리인하를 어쩔 수 없이 할 것일까요.

 

미국의 금융정책이 어느쪽으로 향하는가로, 환율, 주가, 채권시장의 행방도 결정될 것 같습니다.

 

집필자 프로파일 : 니시다 아키히로

머니 스쿠어 시장조사실 치프 이코노미스트, 1984년, 일흥 리서치 센터에 입사. 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15-00000005-mynavin-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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