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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의 일본은 2230년의 미국? 한국은 꿈의 사회? 이래학자 제임스, 데터와 풀어보는 미래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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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의 일본은 2230년의 미국? 한국은 꿈의 사회? 이래학자 제임스, 데터와 풀어보는 미래 (1)

mmplz 2020. 4. 14. 08:59

92년의 일본은 2230년의 미국? 한국은 꿈의 사회? 이래학자 제임스, 데터와 풀어보는 미래 (1)

 

20191122

 

미래학이라고 하는 학문분야가 있습니다. “Futures Studies”“Futurology”라고 불리며, 구미나 한국, 싱가폴의 대학, 연구기관에서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에 비해, 일본에서는 그런 기회가 적어, 뿌리 내리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탄생해서 반세기정도. 수십년, 수백년, 혹은 좀 더 미래의 사회나 기술이 있을 것같은일에 대해 앞을 내다보는 이 학문은, 앞이 불투명한 오늘날일수록 그 의식이나 수요가 있는 시대는 과거에 없었지 않았을지요. , 빅데이터나 AI(인공지능)의 활용이 진행되는 현대에 있어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상을 밝혀내려 하는 학문의 성질상, 그 발전의 소지는 전에 없이 정리되어 있는 것과 같이 받아들여집니다.

 

애초에 미래학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본에 너무나도 친숙하지 않은 이 학문에 대해서, 그 질의 태두인 미국의 미래학자 제임스 테더시의 협력으로 여러 번에 걸쳐 생각해가고 싶습니다.

 

제임스 데터(James A. Dator)

미국 출생. 펜실베이니아대학 석사 취득(정치학), 아메리칸대학 박사취득(정치학).

하와이대학 마노아교 명예교수, 같은 대학 하와이 미래학연구센터장. 전 세계미래학연맹회장. 학술지 월드 퓨처 리뷰편집장을 지낸 외에, 릿교대학법학부에서 6년간 교수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NASA도 연계한 강의나 미식품대기업 펩시코의 컨설팅, 독일 물류 대기업 DHL에 대한 보고서 등 민관을 따지지 않고, 미래학을 응용한 전략입안에 수완을 발휘해 왔습니다.

 

금년 8월에 발매된 최신간 “A Noticer in Time”(Springer Nature), 데터씨의 약 반세기에 걸친 미래학의 논문이나 고찰을 정리한 집대성 한권입니다. 미래학에 관련한 기초와 응용부터 시작하여, 과거에 정리했던 “1992년 일본에 2230년의 미국이 보인다?” (Can We See the US of the Year 2230 in the Japan of 1992?)나 한국을 꿈의사회로 형용한 미래의 물결로서의 한국”(Korea as the Wave of a Future : The Emerging Dream Society of Icons and Aesthetic Experience), 2016년 대통령선거 후의 미국의 행방과 같은 각국의 정세나, 불살생에 향한 세계등의 논고를, 자세하게 논문의 장으로 수록 했습니다. 취급하는 테마는 정치, 경제, 사법, 교통, 통신, 교육, 관광, 지구온난화등의 기후문제, 우주나 종교와, 학제적인 미래학 같은 다양한 소재에 이르릅니다.

 

만화의 세계가 현실로

일진워보, 인간의 1년이 7년에 상당하는 개의 나이 취급방식을 일컫는 도그위어 Dog year”

그러한 방식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AI나 빅데이터를 시작으로하는 IT변혁이 세계 모든곳에서 눈이 돌 정도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철완아톰이나 도라에몽의 세계에서 가능했던 일이, 모든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부분적으로, 서서히 착실히 현실이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있습니다.

 

하드웨어의 면에서는 하늘을 나는 차나 하늘을 나는 사람(정확히는 사람을 하늘에 날리는 장치), 소프트웨어면에서는 주문을 외우는 것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기, 진위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딥페이크의 기술 등 일일이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열거할 수가 없는데다, 그러한 기술이 서로 연쇄적으로 연결되는 등, 새로운 기술이나 연구성과가 계속 증식되어 갑니다. 이리하여 세상에는 미래를 상기 시키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인간과 로봇의 관게로 말하자면, 케쉬리스 결제를 위해 IC칩을 몸에 이식하는 사람이나, 그러한 행위를 옳다고 하는 트랜스 휴먼의 사상이 일부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로봇은, 조금씩 인간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세상에서 활약하는 로봇의 인구, 대수도 늘고 있습니다. 2017년의 생산용 로봇의 대수는 12년 대비 60%가까이 늘었던 일본을 말할 것 뿐만이 아니라, 중국은 6배로 폭발적으로 늘어 있습니다. 그때까지 오랜기간 세계에서 가장 많았던 일본은 45,566대로 2위 중국이 137,920대로 1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간은 점점 사이보그화 되어갈 것이라고 보입니다. 인간이 로봇의 특성을 가지며, 로봇(의 대변가)이 인간(을 포함한)세계에서 권리를 주장, 확립하게되어 갈 것입니다.

 

반세기의 궤적

그런 예전부터 어느 근미래의 SF소설과 같은 이야기는 일단 옆에 제쳐두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빼앗는다와 같은 논조의 센세이셔널한 뉴스의 출현이나 위협론이 화제로 오르는 것도 늘었습니다.

 

자주 연동되어 나오는 것이 10~20년후를 눈여겨본 일본의 노동인구의 49%가 인공지능이나 로봇등으로 대체 가능하게등입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조교수들과 공동연구한 노무라 종합연구소가, 2015년에 발표 했습니다.

미래의 변화를 파악하려고 하는 이러한 의도, 예측은, “예언같은 것도 포함해서 태고의 엣날부터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과학적으로 고찰하여 체계를 세우려고 한 학문인 미래학은, 최근 반세기 정도로 구축되어 왔습니다.

 

그런 요람기였던 1960~70년대, 일본은 오히려 이 분야에서 선두집단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일본침몰등의 SF소설에서 알려진 고마츠 사쿄우나 민속학자, 문화인류학자인 우메사오 타다오등(둘 다 고인)에 의해 68년에 발족된 일본미래학회의 활동은 그 한 예입니다. 창설에 관련된 그들은 미래학자로도 불렸습니다.

 

이 미래학회창설의 계기는 70년 오오사카부 스이타시에서 열린 일본만국박람회, 통칭 오오사카만박이었습니다.

 

만박과 미래

당시의 오오사카만박에서는, 미래의 생활을 표현하기 위해서 연출이 꽤 시행되었습니다. “인간세탁기로서 소개된 구 산요전기에 의한 울트라소닉 버스몸을 깨긋하게 씻어줄 뿐만 아니라 초음파와 마사지 볼의 움직임으로 미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래의 욕조로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애도 어른도 미래에 대한 꿈을 꿨던 시대였습니다. 일본이 한참 확장되는 시대였습니다. 고도경제성장기를 지나 전후부흥을 이루고, 물질적 풍요를 강망하고 있었던 사람들의 꿈이나 이상의 대부분이 이루어져 포식의 시대로 향했습니다.

 

3년전에 죽은 미국의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3의 물결에서 컴퓨터의 발달과 SF등의 관련을 둘러싸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40년 가까이 전의 글입니다.

 

사실이 가상에 추월 당해서, 가상의 이미지 쪽이 시대에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예상 했던 것보다 현실이 훨씬 빨리 변했다는 이야기 같음.)

 

일본도, 전후의 가난을 벗어나 물질이 풍족해져, 꿈이나 이상을 계속 현실화하는 사이에, 언제인가 꿈에 그리고 있었던 미래를 추월해버렸었는지도 모릅니다.

 

일본은 성숙했는가?

 

어떤 의미로는 일본은 성숙기에 도달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경제가 안정성장기에 이르른 것과 동시에, 문명으로서도 안정성장에 도달하지 않았는가

 

이것은 1976년에 이루어진 대담 가운데에서 우메사오 타다오의 발언입니다. 70년대로 말하자면, 73년의 오일쇼크보다 고도경제성장기에 종지부를 찍는 등, 성장에 그림자가 보인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일본인은 풍족함을 추구하며, 80년대에는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에 올랐습니다.

 

그러한 정세아래, 미래학자들이 일본의 미래, 세계의 미래를 어떻게 파악했는지는 별도로 다른 원고에 쓰고 싶습니다.

 

일본의 몰락과 세계의 신조류

하버드 대학의 에즈라 F 포겔 명예교수가 1979년에 출판한 “Japan is Number one” 글대로 극도로 융성했던 일본은, 1990년대초두에 버블 경제붕괴의 쓰라림을 만나게 됩니다. 이후, 잃어버린 20년이라고도 잃어버린 30년이라고도 불리는 긴 저성장 터널로부터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발전하는 일본 옆에, 세계에서는 착실하게 미래학이 진전을 보이고 교토시에서 1970년 개최된 2회 국제미래학회를 계기로 파리에서 발족된 세계 미래학연맹”(World Futures Studies Federation)은 실적을 계속 쌓아, 국가연합교육과학문화기관(유네스코)와의 연계도 넓혔습니다. 그 후 미래학은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을 이루어, 한국이나 싱가폴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확장했습니다.

절정에서 굴러 떨어진 일본은, 수십년 후의 미래의 로망보다, 내일의 의식주를 우선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후의 일본이 노릴 방향은 어디일까요. 개개인이 그리고 싶은 미래는 어디에.. 일본에 있는 것일까요.

 

미래학자의 끝이 없는 꿈

일본미래학회의 활동은 확실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2018, 의기를 품고 시도한 기념대회의 성과나 앞으로에 대해서는, 그다지 들려오지 않습니다. 이 단체의 페이스북은 작년말에 미래선언 2018”이라고 적은 2천자 가까운 구상을 걸었으나, 그 이후 금년에 들어와 새로운 투고는 없습니다.

 

기술예측등으로 알려진 고 마키노 노보루 미츠비시 종합연구소회장은, 1997년에 신문지연상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일본이라고 한느 국가는, 이상하게도 미래학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워싱턴의 국제미래학회에 25천명의 회원이 있으며, 다음 총회에 3천명이 모입니다. 일본은 백수십명의 회원이며, 총회에도 참가자가 미미합니다.” (1997613일부 산케이신문조간)

 

그로부터 20년가까이, 상황은 앞에 서술한대로입니다. 학회창설에 관련된 초기의 멤버인 미래학자들은 모두 고령이 되었습니다. 돌아가신분도 있습니다. 미래학도 일본미래학회도 중흥의 때는 아닙니까.

고마츠나 우메사오등이 설립 중십이 되었던 미래학회, 그 모체였던 매리학연구회더욱이 그전신인 만국박람회는 생각하는 모임1964년 경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만박의 6년정도 전의 일입니다.

 

때는 마침 오는 오오사카 만박은 지금부터 6년 후, 2025년입니다. 테마는 생명이 및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입니다. 반세기전과는 국내 사정도 국제정세도 변한 가운데, 지금 새롭게 일본의 원조 미래학자들이 전하고 싶었던 미래의 모습을 읽어 해독해가는, 그 의의는 적지 않다고 믿습니다.

 

일본미래학회의 회원이나 일부의 유식자뿐만이 아닌, 한명 한명이 자신의 장래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학.그런 것을 데이터의 가르침을 교환해가면서 전해가고 싶습니다.

 

 

 

 

 

 

https://news.yahoo.co.jp/byline/minamiryuta/20191122-00151360/

 

92年の日本は2230年の米国? 未来学者ジェームス・データーと読み解く未来(1)(南龍太) - Yahoo!ニュース

未来学という学問分野は欧米や韓国に比べ、日本で根付いていない。数十年、数百年先の社会や技術を捉える未来学は、今ほどその意義や需要がある時代はない。未来学とは何か。未来学者ジェームス・データーと読み解く

new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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