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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맨이 기업오너나 의사보다 부자가 되는 이유

mmplz 2019. 2. 20. 19:10

셀러리맨이 기업오너나 의사보다 부자가 되는 이유


2/19() 06:01

수입지출이 파악하기 위운 셀러리맨


일본은 셀러리맨 사회이다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총무성 통계국이 발표한 헤이세이 30년의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취업자 숫자는 6,664만명으로, 이 속에서, 고용자, 즉 셀러리맨은 5,936만명이며, 일하는 사람의 약 90%가 셀러리맨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셀러리맨의 대부분은, “우리들은 어차피 셀러리맨으로 정해진 급료밖에 받을 수 없으니까 부자가 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지만, 정말로 그런 것일까.


필자는, 오랜기간에 걸쳐 투자상담의 업무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억단위로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들, 최근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1억엔이상 번사람을 많이 봐 왔다. 사실은, 그런 사람들 중에는 의외로 셀러리맨이 많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정도 전에 미국에서 출판된 옆자리의 억만장자 (원제: The Millionaire next door)” *(Millionaire면 백만장자인데, 일본어 원문에서는 억만장자로 적혀 있음.) 라고 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순금융자산이 100만 달러이상 있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 습관 등을 조사한 꽤나 흥미 깊은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억만장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 않고, 너무나 수수하고 질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옷을 장식해서 고급차로 매일밤 파티에 외출할 것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금융자산은 가지고 있지 않고, 어디에라도 있을 것 같은 보통 사람이 억만장자이기도 한다는 점이 적혀 있다.


이 사실은, 필자의 감각과도 일치한다. 이 책에도 나와 있으나, 자산 만들기의 대원칙은 들어오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우선 무엇보다도 수입지출이 어느 정도 있는지 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상에서, 세속적으로 부자라던지 자산가라고 불리어지는 사람들로 말할 것 같으면, 의사, 기업 오너, 텔런트 같은 이미지 일 것이다. 그들에게 공통되게 말할 수 있는 점은, 수입이 반드시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다.


기업주라면 사업이 잘되면 큰 돈을 벌 수 있고, 텔런트는 유명해지면 출연료나 상업광고로 큰 수입이 들어온다. 하지만, 잘못하면 한푼도 들어오지 않는 일도 있다. 의사라고 해도 최근에는 경쟁이 격화해서, 이전과 같이 안정적으로 고수입이 전망되는 직업이 아닌 경행이 되어가고 있다. , “수입은 예상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지출은 특별히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겠지만, 텔런트 등은 일의 성격상, 생활이 화려한 경향이 있고, 상품팔이나 사업을 하면 설비투자나 상품의 구입등의 기회가 있으면, 자금을 내지 않을 수 없다. , “불안정한 수입, “의도하지 않은 지출에 계속해서 고뇌하게 된다.


이런 점에 반해 셀러리맨의 경우, 수입은 계속 안정되어 있고, 지출도 커다란 병에 걸리지 않는 한, 그다지 의도되지 않은 지출이 없다. , “수입지출이 예상되는 것이 셀러리맨인 것이다.


따라서, 생활에 틀림이 없다면, 셀러리맨 쪽이 좀더 계획적으로 자산형성이 가능하여,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셀러리맨은 꽤나 자산형성이 되지 않는다. 이건 대체 왜 그런 것일까

 

싫어하는 것을 연기하고 싶은 현재 편향이라는 마음의 덪.


이것에는 현재편향이라고 하는 마음의 덪이 있다. 이것은, 싫어하는 일이나 귀찮은 일을 연기하고 싶은 심리이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 시절, 여름방학 숙제를 아슬아슬할 때가 되어 당황하며 착수했던 사람이 많을 것이다. 숙제라고 하는 싫은 것은, 빨리 해버리는게 가장 좋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바로 눈 앞의 이익, , 놀러가는 쪽을 우선해버리는 경향, 이것이 현재 편향이다.

 

이것을 위해, 사람은 아무래도 노후를 위해서 자금을 모으는 것 보다도, 놀이나 쇼핑에 써 버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 더욱이, 귀찮게도, 먼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이익의 가치를 크게 나누어서 낮게 본다던지, 눈 앞의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해 버리는 쌍곡할인”(두개를 왜곡)이라 하는 심리현상도 이것에 더해지기 때문에, 쓸데 없이 장래를 향한 축척은 어렵게 되는 것이다.


셀러리맨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수입은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나, 지출 쪽이 현재편향이나 쌍곡할인에 의해서 크게 흔들리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이다.


자산형성을 위해서 계획적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 하면서도, 아무래도 눈 앞의 여행이나 식사 등의 즐거운 이벤트에 돈을 써버리게 된다. 더욱이 쇼핑에 있어서도 본래에는 계획적으로 지출할 생각이었으나, 충동구매 등을 해버리기 쉬워서,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셀러리맨이라면 안 되는 대책이 2가지 있다.


하나는 급여공제를 활용하는 것. 그리도 또 하나는 회사의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급여공제는 최강의 자산 형성술


우선 급여공제인데, 이것에는 이상한 효과가 있다. 그것은 행동경제학에서 멘탈 어카운팅=마음의 회계라고 말해서, 똑같이 돈을 운용해도 마음 속에서 마음대로 구분되어 버리는 이상한 심리이다.


남은돈으로 생활한다고 생각하면, 알지 못하게 돈은 모여간다. 일정액을 강제적으로 공제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조금 생활이 거북하게 느껴져도 곧바로 익숙해져 간다. 왜냐하면, 공제로 나누어진 것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공제된 후의 남은 돈은, 아무리 낭비해도 괜찮다. 혹시, 급여 공제의 방법이 없다면, 은행으로부터의 자동이체라도 상관 없다.


다음으로, 회사의 제도를 이용하는 것의 장점을 생각해보자. 돈을 모으는 대원칙은 수익을 가늠하고, 지출을 제어한다는 것이지만, 더욱 일본 내딛어서 생각하면 돈을 넣을때에는 간단한게, 뺄때에는 어렵게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여공제가 있다면 돈을 넣을때는 간단하게라고 하는 룰에 잘 못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거기에 더하여, 급여공제로 적립하는 상품의 대부분은 사내제도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이 지출시에는 어렵게라고 하는 것에 아주 잘 맞는다.

왜냐하면, 이런 사내제도는 은행의 ATM에서 간단하게 인출해낼 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회사에 서류를 제출한다던디, 경우에 따라서는 상사의 인감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수속이 귀찮은데 더해, 상사 옆에 갔을 때에 쓸데없이 한 마디 들을 정도라면 돈을 사용하는 것을 참으려고 생각한다던지, 다른 돈을 쓰고 싶은 기분이 되기 쉽다. 결과적으로, 사내제도로 축적한 돈은 남게 되는 것이다.

 

사내제도는 일반의 금융상품보다 꽤 자산형성에 유리하다.

 

이런 심리적인 요인에 더해, 사내제도의 경우에는 일반 금융상품에 비해 꽤 이익이 되는 면도 자산형성에 유리한 이류이다.


예를 들면, 재형이나 우리사주 같은 사내제도에는, 많은 기업에서 장려금이 부여되고 있다. 또 각종보험에 대해서도 그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보험회사에서 가입하는 것보다도 보험료가 많이 저렴하게 설정되어 있다.


이런 것들의 대부분은, 기업에 있어서는 복리후생제도라고 하는 위치를 가지기 위해서, 기업자신도 어느정도 원조해주고 있다. 그것을 위해, 영리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보험이나 금융상품에 비해서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셀러리맨으로 많은 금융자산을 만든 사람을 보고 있으면, 그 대부분은,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급여공제에 따른 제도를 오랜기간에 걸쳐서 수수하게 실행해왔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필자도 오랜기간 셀러리맨을 해와서, 결국, 남은 돈은 급여공제 되었던 분밖에 없었다는 것이 실감된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에 져버리는 점이 크기 때문이지 않을까. 따라서, 자산형성을 위해서는 사내제도의 가능한한 많이 적극적으로 쓰는 편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경제 칼럼리스트 오오에 히데키)

 

원문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219-00194407-diamond-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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