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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민이 지금도 “구력”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역사적 배경

mmplz 2019. 2. 20. 19:15

오키나와현민이 지금도 구력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역사적 배경

 


일본에서는 1872(메이지5)개력의 조서에 따라서, 구력(태음태양력)으로부터 신력(대양력)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구력을 계속 사용하는 지방이 있습니다. 그것이 오키나와현 입니다. 오키나와에 사는 사람들이 구력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일본에는 신력에 충실한 나머지, 구력은 구석에 밀어 둬버렸습니다만, 실은 아직도 구력의 사이클을 존중하고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미와 오키나와입니다.


구력이 남아,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오키나와 달력은, “구력 캘린더라고 이름 붙이지 않더라도 구력으로 기록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연중행사나 길흉의 판단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오키나와의 달력 중에서도, 특히 대표적인 것으로 동양역학학회 총본부가 편찬한 오키나와 류쿠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속에, 왜 오키나와에서는 구력이 계속 남아있는 것인가 미루어 살필 수 있는 힌트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메이지 정부가 오키나와현에 대해 일본의 연호와 력의 보급을 꾀했을 때, 본토에 대한 저항감이 강했던 현민들 사이에서는 몰래 중국에서 사용되었던 태음태양력(시현력)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 살아있는 독자적인 문화

 

이렇게 말하는 것도 입지적으로 중국에 가까운 오키나와에서는, 시헌력에 기반한 력이 1674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그 이후 메이지 초기에 이르기까지 간행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류쿠국 시대에 중국에 조공하고, 매년 력을 수령했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본토에 대한 저항감도 있었을 것이고, 아마미나 류쿠 등의 남서제도는 다른 지역보다도 중국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것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오키나와에서는 삶에 구력이 익숙해서 독자적인 문화를 쌓아와서, 현대까지 남은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키나와에 남아있는 행사의 한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월, 청명제, 구추석이라고 하는 3개의 커다란 이벤트가 있습니다.


구정월은 구력의 날짜로 행사가 이루어져, 13일 경의 하치우쿠시(새해 넘기기)라고 불리는 행사의 시작의 날도 성대하게 축복되고 있습니다. 청명제는 24절기의 하나인 청명의 시기에 진행됩니다. 신력에서 말하자면 대체로 44~5일경으로, 모덤에 친족이 모여서 제사나 식사를 합니다.


구추석은 구력의 713~15일의 3일간 진행됩니다. 구정월과 구추석은 지역차가 있어서, 각각 독자의 전통이나 습관이 있습니다.

구력은 33일도 축일입니다. 이 날은 히나마츠리랑 겹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여성과 관련된 축하가 진행 됩니다. 하마우리라도 불리며, 마을 사람들이 모두 빠짐없이 해변에 나오는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장수를 기원하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일본각지에서 지역차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장수기원이라고 하자면, 환력(60), 고희(70), 희수(77),. 산수(80), 미수(88), 졸수(90), 백수(99)정도 이지만, 한편 오키나와에서는 환력을 만60(세는 나이 61), 미수(-카치) 88세로 축하나는 것은 동일하지만, 그 밖의 축하가 다릅니다.


세는 년수로 모든 것을 계산하는데, 73, 85, 97세에 축하연을 진행합니다. 이런 축하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만, 이해하시겠습니까? 사실은 이것이, 자신의 (십이)간지가 돌아오는 해 입니다.


이런 축일은 환력과 맞춰서 토시비(생년축하)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유래되어 와서, 오키나와에서는 중요한 이벤트가 되어 있습니다. 토시비는 세는 나이로 축하하기 때문에, , 세는 나이 13살에 처음으로 토시비를 맞아, 25, 37, 49세에 축일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세는 나이 61세로 환력을 맞고, 73, 85세도 축하하고, 마지막으로 토시비가 되는 97세는 특별히 성대하게 축하합니다.

97세의 축하는 가지마야라고 부릅니다만, 이것은 오키나와에서 풍차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일의 자리에는 풍차를 가진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매년 97일에 진행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에는 독자의 행사가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은 오키나와에 오래된 력을로써 달력 뿐만이 아니라, “오키나와 수첩이라고 하는 오키나와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첩에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케줄을 생각할 때도 이러한 것을 볼 필요성이 있는 것을 생각해봐도, 구력이 없으면 오키나와에서의 생활일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잘 이해 됩니다.

 

섬 독자적인 우루카력이라는 것은?


오키나와에 있어서 구력문화의 근원을 이해한 이 시점에서, 오키나와 독자적인 력을 하나 더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미야코지마에서 사용되었던 우루카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루카라고 하는 것은 섬의 남부에 있는 지명으로, 그 주변에서 사용되어졌던 그림력이 우루카력입니다. 이 안에서 사용되었던 기호를 조사했더니 재미있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호가 천인문자라고 하는 기호와 유사했던 것입니다.

천인문자라고 하는 것은, 1713년에 완성된 류쿠국 유래기이 나라에 천인이 강림해서, 속되게 말하면 도키소우시라고 하는 점성서를 가르쳤을 때, 문자도 배웠다고 합니다.


그 글자는 수백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인이 가르쳤던 점성서를 점술사가 잘못되게 사용했기 대문에, 대게 분노의 글을 찢어 갈라놓아서 하늘로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그 일부만 남았습니다. 그것을 무녀가 월일의 선정에 사용해여, 그 문자의 순서가 이것입니다”(의역)라고 기재되어 있던 문자 입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되어 있는 력에는 구력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류쿠국으로부터의 전통이 계속 이어져 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루카력에는 월일과 요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그 최대의 사용목적은 길흉을 아는 것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구력이 깊이 침투해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행사 이외에도 길흉의 판단에 구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오키나와 문화의 도구의 하나를 밝히는 것이 이 우루카력이며, 류쿠 이래의 전통을 지금까지 전하는 귀중한 력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력=음력 


원문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220-00263829-toyo-soc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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