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와 서부의 젊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다.

Young people in the US South and West are increasingly getting coronavirus

미국 남부와 서부의 젊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다.

 

2020년 6월22일

CNN Health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남부와 서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공식보도에 의하면 젊은 사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 및 테스트 검사에서의 양성반응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도 경증인 경향이 많지만, 감염 되었을 때 더 위험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을 감염 시킬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와 같이 20~40대의 젊은 세대의 감염의 경우, 사망률이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사람들을 감염 시킬 수 있습니다.” 톰 프라이덴 박사는 전직 질병관리본부장이었으며,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최고 수장인 안토니 파우치 박사는 질명 전문가인데, 엑시오스씨에게 말하기를 최근의 젊은이 신규 확진자 감염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프라이덴의 경우처럼 곧 올 것에 대해 경고를 했습니다.

 

“그들이 먼저 감염되고, 그들이 집에 가면 그들이 나이든 사람을 감염시킬 것입니다. 나이든 사람이 합병증에 걸리면 병원에 가게될 것입니다.” 파우치 박사가 말했습니다. “사망률은 언제나 감염률에 후행해서 나타납니다.”

 

켈리포니아에서는, 35%이상의 확진자가 지난 2주가 나왔다고 월요일 뉴스 발표에서 정부관계자인 가빈 뉴솜씨가 발표 했습니다.

 

확진자 증가는 유럽과 아시아에 대조해볼 때 급격한 궤도를 그리고 있는데, 이는 미국이 펜데믹을 제어하는데 있어서 시스템적으로 실패한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는 2020년 초반에 급격히 늘었고, 감염 전파를 중지 시키기 위해 치열한 노력으로 한 때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1차 감염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확진자 숫자는 단지 빙산의 일각이고 현재 미국 해안을 중심으로 몇 달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치스럽게 2차감염에 대해 지금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우리는 1차 감염조차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CNN의 최고 의료 통신원인 산자이 굽타 박사는 게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1차 감염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아직 불분명합니다.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갖는대신, 예상 가능한 미래는 크거나 작은 감염자 수 피크치를 가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펜데믹은 약화되는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마이클 오스터홀름씨가 말했는데, 그는 미네아 폴리스의 미네소타 대학 감염병 연구와 정책 센터의 수장입니다.

 

“제 생각에 이것은 산불과 유사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약화될 것 같지 않습니다.” 오스터홀름씨는 일요일 NBC의 Chuck Todd쇼에서 나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제 생각에 탈 수 있는 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불이가서 연소시킬 것입니다. – 그리고 지금은 확진 의심자가 아주 많습니다.” 오스터홀름씨가 말했습니다. “현재,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확진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1,2,3차 감염을 경험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의 아주 큰 산불을 예상합니다.”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미국 전역에 걸쳐서,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어떤 곳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쓰는데 대한 논란이 아직 남아 있으며, 더 많은 공공기관에서 마스크 쓰는 것을 요구사항으로 고려해야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논쟁이 있어서는 안되는데 논쟁이 되어왔습니다.” 스캇 고틸레브 박사는 미국 식약청(FDA)의 전직 국장이며, 일요일에 CBS프로그램인 “Face the Nation”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간단한 중재법입니다. 집단적인 행동으로 우리의 시민들과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경제를 안전하게 재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 마이애미에서는 마스크 쓰는 것을 공공장소 및 야외에서 의무로 했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즉시 유효할 것이라고 시장인 프란시스 수아레즈가 월요일 뉴스에서 말했습니다.

 

이러한 논쟁이 일어남에 따라,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공중보건을 위해 마스크 쓰는 것에 대한 권고 내용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고위 관계자가 CNN에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태까지 이 주제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을 해왔으며, 상위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마스크가 단지 “사회적 제어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당신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 해준다”고 했습니다.

 

제케 에마누엘 박사는 버락 오바마 전임 대통령의 건강 조언자 였는데, 현재 조 바이든 부통령의 선거 캠폐인 조언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말하기를 처음에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을 닫는 것은 명백하게 비용이 듭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우리는 잘못 생각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이 확진자 양성반응 테스트 결과를 받다

 

남부 전역에 걸쳐서, 공무원들이 코로나 양성 테스트 결과 확진자 중 젊은이의 숫자가 늘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텍사스에서, 주지사는 지난주 확진자의 다수가 30대미만이며 여러 카운티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젊은 확진자 숫자 증가는 기념일 파티에 바나 다른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론 데산티스 주지사가 토요일에 말하기를 확진자가 “20~30대로 급진적인 방향으로 옮겨가는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무증상 상태이며 진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플로리다의 확진자수 증가에 경고 수위를 높이면서 플로리다주가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요일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는 최고 기록을 넘어서서 이 주의 숫자는 100,217명이었다고 플로리다 보건국에서 자료 발표를 했습니다.

 

토요일에 플로리다에는 4,0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숫자는 하루 확진자 숫자중 가장 높았습니다.

 

잘하는 주와 못하는 주

 

지난주 대비 23개주는 확진자수가 증가 했다고 존스 홉킨스 대학의 자료에 나왔는데, 가장 않좋았던 주는 켈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애리조나주였습니다.

 

켈리포니아에서는, 펜데믹이 선언된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입원을 했으며, 지난주에는 3일 연속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높게 나왔다고 보건국에서 발표 했습니다.

 

뉴섬(Newsom) 센프란시스코 시장은 “고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주에 거주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선언 했는데, 해당장소는 공공 장소 실내, 공공운송장치, 병원에 방문할 때가 포함 됩니다.

 

텍사스는 경제 재가동을 가장 먼저 시작한 주 중의 하나이며, 시장이 말하기를 텍사스주가 좀 더 천천히 경제 재가동을 했으면 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지사가 경제 재계를 시작했을 때, 나는 각각의 국면을 보고 좀 더 천천히 진행하기를 바랬습니다.” 일요일 저녁 시장인 스티브 엘더씨가 말했습니다.

 

애리조나주는 화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 예정인데,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는 하루 평균 2,412명의 신규 확진자가 6월21일까지 나왔는데, 지난주 대비 94% 증가한 숫자라고 존스 홉킨스 대학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CNN분석에서 나왔습니다.

 

반면에, 17개주는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그 주들은 엘라바마, 알레스카, 코네티컷, 일리노이, 루이지에나, 메인, 메릴랜드, 메사추세츠, 미시시피,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노스케롤라이나, 펜슬베이니아, 로드 아일랜드, 사우스 다코다, 버몬트 주입니다.

 

뉴욕시는 한번 위기의 진원지가 된 적이 있었는데, 경제 재계활동 2차가 월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2차 경제 재계활동은 야외 식사, 이발소, 헤어샵, 운동장, 사무실, 가도 소매상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뉴욕 시장인 빌 데 블라시오는 월요일 저녁 식당에서 외식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 식당은 나에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날이 와서 전 매우 기대됩니다.”

 

뉴욕주의 확진자수는 줄었으나, 다른곳이 늘었기 때문에 엔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환승이 많은 주에서 뉴욕으로 올 때 도착 시 검역을 할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20/06/22/health/us-coronavirus-monday/index.html

Young people in the US South and West are increasingly getting 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