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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표면의 20% 크기, 허블 망원경, 해왕성의 거대 소용돌이를 발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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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표면의 20% 크기, 허블 망원경, 해왕성의 거대 소용돌이를 발견.

mmplz 2019. 3. 4. 20:11

지구표면의 20% 크기, 허블 망원경, 해왕성의 거대 소용돌이를 발견.



3/4() Business insider Japan

 

태양계 바깥쪽 관측으로, 허블 우주망원경은 해왕성을 덮는 구름속의 수수께끼검은 소용돌이를 발견 했다. 나사가 발표했다.

 

나사는 27(현지시간), 이 폭풍의 발견에 대해 STScI(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와 공동 발표를 했다. STScI, 전 세계의 과학자의 제언을 근거로 허블 망원경의 관측대상의 선정 등을 행하는 기관이다.

 

아래 화상에 비쳐 보이는 폭풍은 거대하다. 직경은 약 6,800마일(11000km), 뉴욕부터 남아메리카의 남단까지의 길이로, 지구의 표면의 약 20%를 덮는 크기이다.

 

STScI의 발표에 따르면, 이 검은 폭풍은 해왕성의 북반구에 체재하고 있다고 한다. 주변에 하얀 구름을 동반하고있다.

이런 하얀 구름은, 폭풍이 주변의 대기를 잡아 끌어, 폭풍의 상공으로 감아 올려, 냉각시키고, 얼리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번의 경우에는, 하얗게 얼어버린 물질은 거의 틀림없이 메탄이다.

이런 구름은, 지구상의 공기가 산 위에 올려져서 생기는 펜 케이크 모양의 구름과 닮아 있다. (그러나, 해왕성에 딱딱한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STScI는 기술했다.

 

해왕성의 표면에서 이번처럼 검은 폭풍이 발견된 것은 6번째.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최대급의 폭풍은 보통, 수일~수주간이상은 계속되지 않지만, 해왕성에서 발견된 새로운 검은 소용돌이는 수년간 계속되어 왔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현재, 목성의 대적반[암적색 소용돌이]이 가장 긴 수명을 가진 거대 폭풍으로, 적어도 400년 이상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 규모는 축소하고 있다.).

 

소멸한 해왕성의 수수께끼의 폭풍

 

해왕성은, 검은 폭풍이 발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초에 2개의 폭풍이 관측된 것은 1989, 나사의 탐사선 보이저 2호가 세계에 처음으로, 그리고 지금도 유일하게, 해왕성을 통과했을 때. 기사의 가장 위의 사진이 그 당시의 것이다.

허블 우주 망원경은 1993년이후, 20189월에 발견된 이번의 검은 폭풍을 포함해서 4개의 폭풍을 관측했다.

최근에는, 허블은 2015년의 검은 폭풍의 발견과 1027년까지 계속된 그 연구에 공헌해왔다. 이 연구에 따라, 검은 폭풍이 치사성의(그리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황화수소로 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판명되었다.

 

검은 폭풍은 해왕성의 적도에서 북상하여, 소멸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러나, 실제의 움직임은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검은 폭풍은 예상과는 역방향, 남극 방향으로 이동하여, 천천히 소멸했다.

이 검은 폭풍이 어떻게 형성되어, 어느 정도의 속도로 소용돌이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스페인 바스크 대학의 과학자이며,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어거스틴 산체스 라베가(Agustin Sanchez-Lavega)씨는, 20182월 발표에서 기술했다.

 

이때의 연구에서 사용된 영상과 이번의 영상을 비교해보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수수께끼를 푸는 새로운 단서를 얻으려고 하고 있다. 과거의 영상을 보면, “구름의 움직임의 활발화가 이번의 새로운 검은 폭풍이 발생하고, 발견되는 수년전부터 일어나고 있었다.

영상은, 검은 폭풍은 해왕성의 대기의 속 깊은 데서 발달해서, 폭풍의 상부가 고고도에 이른 때에만 관측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나사와 STScI는 발표에서 기록했다.

 

최근의 태양계외부혹성의 관측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은 천왕성의거대극관또는 모자와 같은 거대한 구름도 관측했다. 과학자들은, 이 현상은 천왕성에서의 사계 같은 기후의 변화에 따른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영상은, 허블이 멀리 떨어진 극한의 혹성, 천왕성과 해왕성의 기후 패턴을 장기간에 걸쳐서 촬영했던 성과의 일부라고 나사는 전했다.

그리고 나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기후학자가 지구의 기상을 몇 장의 영상으로부터 예측 불가능한 것처럼, 천문학자도 정기적이면 지속적인 관측없이 태양계 혹성의 대기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천문학자들은, 허블 우주 망원경에 따른 태양계외부혹성의 장기적인 관측이, 아득히 먼 세계에 소용돌이치는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단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원문 : The Hullble telescope has discovered a ‘dark vortex’ raging on Neptune that would swallow 20% of Earth’s surface]

 

기사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304-00010000-binsider-sc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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