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의 홍수 : 수년간의 긴 가뭄에서 살아 남았던 50만마리의 소가 비에 죽다.

퀸즈랜드의 홍수 : 수년간의 긴 가뭄에서 살아 남았던 50만마리의 소가 비에 죽다.

 

(CNN) – 7년 간의 가뭄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주의 퀸즈랜드의 소 농부들은 빗줄기를 축복과 같이 생각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주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우 중의 하나가 지나간 이후, 10억 달러짜리 산업이 넝마조각으로 남게 되었다.

 

당국이 추정하기를 대략 50만마리의 소가(가치로 약 213백만달러인) 퀸즈랜드 북부에서 지난달 까지 내린 폭우에 의한 홍수로 인해 죽었다고 CNN이 제휴한 Seven News에서 방송이 되었다.

 

폭우는 끝났지만 소들의 시체는 남았으며, 기록적인 여름 날이 지속 되었다. 만약 묻혀지거나 소각되지 않는다면, 시체들은 건강상 위해가 죌 것이다. 비디오에 찍힌 장소에는 황폐화된 한 장소가 소의 시체로 덮인 것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가뭄을 경험했습니다. 가뭄은 수년간 지속되었고, 그들은 이제 자연 재해에 한방 맞았습니다. “ 퀸즈랜드의 프리미어 아나스타시아 팔라스즉씨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 농부들과 산업 로비스트들은 아직 더 나쁜 일은 오지 않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무역 그룹인 Meat & Livestock Australia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소 산업은 이 나라의 경제를 끌고가는 산업이며, 2017년에 53억 달러 정도를 수출 했습니다. 대략 61억달러 정도 가치의 소들이 2017년 7월~2018년 6월 사이에 내수로 소비 되었습니다.

 

퀸즈랜드 지방 농업 변호가의 CEO인 Michael Guerin은 이 홍수를 “인도주의 적 위기” 와 “전례없는 비율의 재앙”으로 묘사 했습니다.

 

“펼쳐진 비극의 속도와 강도는 믿기 어려울 정도인데, 농부들이 5년만에 처음으로 만난 비에 기뻐하다가 황폐화되고 전례없는 홍수에 공포에 쌓이는데는 단지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물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우리가 어느 정도로 가축을 잃고 기반시설을 잃었는지를 알 수는 없지만, 이 산업이 복구 되려면 수십년이 걸린다는 것을 자명합니다.”

 

살아남은 소들도 구하기는 어려운 것이, 아직 도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 입니다.

당국은 이 소들을 먹이기 위해 항공기로 식량을 떨구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지만, 홍수의 영향을 받은 지역이 너무나 광대해서 필요한 만큼 보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퀸즈랜드의 Agforce의 대표자인 Georgie Somerset씨는 화요일에 “우리는 문자 그대로 건초더미로 된 한 배럴의 페리 타면서 보이는 가축들에게 음식을 먹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소 농부들이 거대한 손실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퀸즈랜드 정부는 홍수의 영향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비상 고난 도움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최대 $53,000.00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재건을 위해서는 더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소 농부인 Jodi Keough는 Seven News에서 그녀 소의 절반 정도를 잃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정부 당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주요한 산업의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2/13/australia/cattle-crisis-australia-intl/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