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더 운동하라 : 치매 위험을 줄일 새로운 국제 안내서

Eat well, exercise more: New global guidelines to reduce risk of dementia.

잘 먹고 더 운동하라 : 치매 위험을 줄일 새로운 국제 안내서

 

2019년 5월14일 CNN Health+

 

치매에는 효과적인 치료가 없는데, 세계에는 치매환자가 5천만명이나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이 질병을 늦추거나 느리게 진행되도록 하는 많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화요일에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안내서에는, 치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첫번째 추천사항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금연할 것, 음주를 줄일 것, 적정 혈압을 유지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생활을 가질 것 – 특히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좋습니다.

 

국제 보건기구는 또한 비타민B나 E와 같은 건강 보조제에 대해 경고를 했는데, 이것들이 인지 저하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운이 나빠서 유전자 배합에 의해 치매가 일어나기 쉬우나,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의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위험성을 줄일 기회가 있습니다.” 영국 치매 연구 기관 프로그램의 선임이며 에딘버그의 뇌과학 발견센터의 부국장인 타사 스피레스 존스 교수가 과학 미디어 센터에서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가용한 증거를 보고 생활습관 변화에 대한 추천목록을 만들었는데, 특히 어떤 치매에 대한 인지적 증상이 있다면, 운동을 늘리는 것으로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가 부연설명 했습니다.

 

“다른 추천사항들은 증거가 덜 강력하지만 위험성을 늘리거나 나쁘게 만든다는 증거가 있으므로 안전하며, 추천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1천만명의 새로운 경우의 치매환자가 생기며, 이 숫자는 2050년까지 3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장애와 늙은 사람들이 의족적이 되는데 대한 주요 원인이며 “개인의 경력, 가족 등의 삶을 황폐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기술 했습니다.

 

또한 치매는 경제적인 부담도 많이 되는데, 치매 걸린 사람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은 2030년까지 2조 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세계보건기구는 기술 했습니다.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도움이 안 되는가

78페이지의 보고서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치매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어떤 것이 도움이 되고 어떤 것이 도움이 안되는지 규정 했는데, 우리 세대의 가장 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도전으로 묘사 되었습니다.

 

운동하는 것, 금연하는 것, 음주를 줄이는 것,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추천 되었습니다. 특히, 지중해식 다이어트 (단순한 식물 위주의 음식에 고기가 적고 올리브 오일이 많이 들어간 것)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인지 기능과 관련하여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된 다이어트 접근법입니다.” 라고 보고서에 적혀 있습니다. “다양한 시스템적인 관찰 연구의 보고에 의해 결론이 지어지기를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경도의 인지 손상과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만,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고서에는 체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건강하지 못하거나 균형에 맞지 않는 콜레스테롤 수준을 의미)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추천했으며, 이러한 것들이 치매의 위험성과 인지 저하를 잠재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보고서에 의하면 사회적 참여와 지원이 건강과 개인의 좋은생활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강조 했으며, 사회활동과 치매 위험성 저하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노인을 위한 인지 훈련이 제공될 수 있으나, 치매 위험성과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는 “매우 낮거나 낮은”수준이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비타민 B, 산화방지제(antioxidants), 오메가3, 은행(나무에 있는 은행)과 같은 보조제를 사용하는데 대한 경고를 했습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거나 치료문제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비타민이나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옹호하는 부정적인 추천을 환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금전 낭비 하지않고 돈을 아끼기를 희망합니다” 노팅험 대학의 정신건강 기구의 노령과 치매를 위한 센터의 톰 데닝 교수가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세계보건기구의 조언이 광범위하며 참고할만하다고 하지만, 이러한 치매 위험성을 줄이는 이러한 과정에 대한 증거는 언제나 강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치매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생활을 계속해서 하는 것은 우리에게 육체적이고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이것이 치매 위험성을 줄인다는 증거로써 강하지 않다는 것은 이해해야 합니다.” 런던 단과대학의 노인 정신과학학과 교수인 로버트 하워드씨가 과학 미디어 센터에 말했습니다.

 

“많은 동료들처럼, 저는 이미 제 환자들에게 마음에 드는 것을 하는 것이 아마도 뇌건강에도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5/14/health/who-guidelines-dementia-intl/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