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다

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다

Trump administration labels China a currency manipulator

 

2019년 8월5일 CNN Business

 

트럼프 정부는 월요일에 중국을 “환율조작국(Currency manipulator)”으로 지정 했습니다. 중국의 중앙 은행이 여러 차례에 걸쳐 무역 전쟁 도중에 통화를 풀어 약세를 유도한 이후의 일입니다.

 

이러한 움직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완화 절하에 혐의에 대해 트위터에 비난을 올린 몇 시간 뒤 일어 났는데, 그는 나중에 트위터에 많은 수단이 “우리 사업과 공장을 빼앗고, 일자리에 상처를 주었으며, 일꾼들의 임금에 낙담하게 만들고 농작물 가격에 해를 주었으나 더 이상은 안된다!”라고 덧글을 붙였습니다.

 

중국 은행은 미화 대비 위완화를 7위안 아래로 떨어지도록 용인 했는데, 이 수준은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점이며 지난 십년간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이 움직임은 트럼프가 중국 제품의 $3000억달러에 해당하는 10%관세 부과 이후 보복 수단으로 나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위완화 가치절하는 워싱턴과 베이징의 오랜기간 진행되어온 무역전쟁 중에 양국이 경제적인 불이익을 계속해서 주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도구로 연중 2번 환율 보고서를 사용했으며 환율 조정이 미국의 직업과 경제성장에 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해왔습니다.

 

미국은 1990년대 초 빌 클린턴 대통령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후 지정한 적은 없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당시 즉시 불이익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다른 정부들은 그것을 도발로 간주 했습니다.

 

재무국 보고서에서 “중대한 염려”라는 강조어구가 미 달러에 대한 중국 화폐의 절하에 대해 적혀 있었으며, 진행중인 무역협의에 중대한 요소이며, 중국에게 “지속적인 위완화 약세”를 피하도록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재무국은 중국 중앙 은행이 “광범위한 환율 조작 경험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공개적인 인정을 지적하였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진술에는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정책 도구를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혁신하여 필요로 하는 목표 수치와 긍정적인 피드백이 외환시장에서 일어나도록 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복해서 중국이 위완화를 작년부터 천천히 절하해서 경제적으로 가장 큰 두개의 슈퍼파워가 무역 전쟁을 하는 도중에 중국상품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관세 상쇄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8/05/business/china-currency-manipulator-donald-trump/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