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plz의 관심사 블로그

한국축구의 역대최고선수는 누구인가? 본문

일본어 뉴스기사 번역

한국축구의 역대최고선수는 누구인가?

mmplz 2020. 7. 19. 12:13

한국축구의 역대최고선수는 누구인가?

 

2020717Victory

 

한국 축구의 역대 최고선수는 누구입니까?”.

이것이 victory편집부에서 제안 받은 과제였으나, 어떻게 기준을 잡아 선택하는가로 여러가지 의견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한 역대 한국 J리거로부터 선택한다면 J리그 득점왕(199)으로 빛난 FW황선홍이나 J리그 베스트일레븐을 수상받은 DF홍명보(2000), GK최성렬(2018)은 제외하지 않을 것이고, K리그로 한정한다면, 그 얼굴도 더 바뀝니다.

 

K리그는 2013년에 리그 창설 30주년을 기념해서 “K리그 레전드 베스트11”을 발표 했으나, GK신의손, DF에는 최강희, 김태영, 홍명보, 박경훈, MF에 김민성, 신태용, 유상철, 서정원, FW에 최순호, 황성홍이 선택되었습니다.

 

J리그 개박전에 진행되었던 한일정기전(1972~1991)”을 아는 올드팬들 사이에는, 허정무, 조관래, 최순호, 김재성의 이름이 거론 될지도 모른다고, 꽤 마니악해서 취사선택이 어려우나, 적어도 이 3명을 선택해두면 틀림 없을 것입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입니다. 세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한국에서는 이 3명이 역대최고선수가 선택되는 일이 많습니다.

 

*유럽에 있어서 한국인 선수의 계보

 

50대 이상의 축구팬들의 사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은 차범근입니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서 한국인으로써 처음으로 유럽에 진출 했습니다. 83년부터는 바이에른 레버쿠젠으로 이적해서, 87~88UEFA컵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독일 이적 10년간에서 분데스리가 통산 98골을 포함한 통산 121골을 넣어, 국제 축구 역사 통계연맹(IFFHS)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로 표창받은 적도 있습니다. 한국대표로써도 역사최대출장(135시합), 최다득점(58득점)의 기록 보유자입니다.

 

이 차범근이 “20세기 한국축구의 최고선수라고 한다면, 박지성은 21세기의 한국축구 신시대를 열은 영웅일 것입니다.

 

명지대학을 휴학하고 2000년에 교토상가에 입단해서 J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에서 대활약 했습니다. 당시의 한국대표를 통솔한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03년부터 네덜란드의 PSV아인트 호벤으로 이적해서 유럽진출하고, 2006년에는 한국인 선수로써 처음 영국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뽑혀 붉은 악마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2012~2013년시즌만 QPR레인저스에서 있었지만, 프리미어 재적 8시즌에서 154시합 19득점 2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6년이후, 이영표(토트넘), 설기현(레딩, 풀럼), 이동국(미들즈브러), 김도현(웨스트브롬비치), 조원희(위건), 이청용(볼턴, 크리스탈펠리스), 지동원(선더랜드),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스완지, 선더랜드,뉴캐슬), 윤석영(QPR), 김보경(카디프시티)등 많은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해 있지만, 그것도 박지성이 초래한 공적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계보를 승계하여, 지금은 현역최고로 칭해지고 있는 것이 손흥민입니다.

 

*현역최고로 불리는 손흥민

 

18세였던 2010년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2013년부터 이전의 차범근도 소속되었던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도 활약 했습니다. 분데스리가 5시즌에서 135시합 41득점 9도움의 실적을 손에들고, 2015~2016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 이적 했습니다. 1년차에는 28시합 4득점으로 적응에 고전 했으나, 2년차부터는 골을 양산해서, 지난해까지 3년연속 두자리수 골을 기록 했습니다. 한국인으로써 처음으로 FIFA발롱도르 최종후보자 27명에도 이름을 걸고 올해도 9득점을 올리는 것뿐만이 아닌, 위대한 선배들의 기록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득점기록입니다. 유럽 진출한 한국인 역대최고기록은 차범근이 가진 통산 121득점이었지만,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 더욱이 컵전이나 UEFA컵전 등의 시합수가 많은 손흥민은, 201910월에 그 기록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현시점에서 134득점까지 늘린 기록은 아직도 계속되어 갈 것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출장시합수에서도 박지성을 넘었습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154시합에 출장하고, UEFA챔피언스 리드에서도 65시합 5득점을 기록했으나, 현재진행형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58시합출장입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통산 59시함 22득점이지만, 그것이 갱신되는 것도 시간의 문제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록경신에 따라, 최근에는 손흥민이야말로 한국 축구 역사상최고의 선수라고하는 의견이 많지만, 손흥민에게는 빠져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승타이틀이 그것입니다.

 

차범근은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 2번의 UEFA컵 우승을 경험했고,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때 리그 우승 4,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경험했지만, 손승민은 분데스리가에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우승경험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한국인 선수로써는 박지성이래 8년만에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갔지만, 준우승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점에서 개인기록으로는 손흥민이 역사상 최고이지만..”이라고 하는 한마디가 붙지만, 손흥민이 팀 타이틀을 손에 넣은 때에는 누구도 트집을 잡을수 없는 진정한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28세로 젊어서, 선수로써도 물이 오른 손흥민에게는 그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UEFA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시아인 최다득점보유자이기도 한 손흥민이 한국뿐이 아닌, 아시아 축구 역사상최고 선수가 되는 날도 그렇게 멀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acba5d5b3a65ebfcb09d20de0dd23f3b49c1285c

 

韓国サッカーの歴代最高選手は誰なのか?(VICTORY) - Yahoo!ニュース

  「韓国サッカーの歴代最高選手は誰ですか?」。これがVICTORY編集部から提案されたお題目だが、どのような基準で選ぶかでいろいろと意見がわかれるところだ。  例えば日本でプレーした

news.yahoo.co.jp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