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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데이트 하는 것은 너무 비싸거나 위험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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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데이트 하는 것은 너무 비싸거나 위험하다.

mmplz 2019. 5. 13. 20:37

 

For many young South Koreans, dating is too expensive, or too dangerous

많은 한국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데이트 하는 것은 너무 비싸거나 위험하다.

 

2019 5 12 CNN World

 

(CNN) – 김준협씨는 최근에 3년만에 첫 데이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24세의 학생인 그는 여자친구를 찾는 것은 아니었으며, 학교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실연에 대처하기 위해 올바른 동반자를 고르는 성과 문화라는 세종대학교의 교과과정 코스는 학생들에게 데이트, 사랑, 섹스의 다양한 관점에 대해 가르치는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특히 데이트 숙제로 유명한데, 학생들이 무작위로 파트너와 짝을 이루어 4시간의 데이트를 진행합니다.

 

꽤 많은 학생들이 데이트 숙제를 하려고 옵니다.” 교수인 배정원씨가 말했습니다. “학생들 중에 전혀 데이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며, 이러한 데이트로 기회를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수업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도에 대부분의 20~44세의 한국인은 싱글이며, 미혼 남자의 단지 26%와 미혼 여자의 32%만이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트를 하지 않는 사람들 중 51%의 남자와 64%의 여자는 싱글로 남는 것을 선택 했다고 합니다.

 

점점 더 많은 한국인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 사이에서 낭만적인 관계를 피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긴장

 

한국의 작년 실업률은 최고치를 17년만에 갱신해서 3.8%가 되었습니다. 15~29세 범위의 청년 실업률은 훨씬 높아서 10.8% 입니다. 2019년 구직회사인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오직 10명 중에 1명만이 졸업전에 정규직을 구했다고 합니다.

 

구직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바쁘고, 돈이 없으며, 데이트를 할 심적 여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개연성이 있지만 직장을 구한 남자(31%)와 여자(34%)는 직장이 없는 남자(18%)와 여자(27%)에 비해 교제 비율이 높다고 한국 보건사회 연구원의 데이터에 나와 있습니다.

 

굉장히 경쟁적인 특성의 고용 시장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은 자유시간을 학교에서 추가적인 자격증이나 면접장에서 인터뷰를 잘하는 기술 등을 공부 합니다.

 

김준협씨는 세종대학교에서 그러한 학생중의 한 명입니다.대학교를 다니면서, 매주 주중 저녁에 그는 집에서 30분 떨어진 곳에 게임 디자인을 배우러 갑니다.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준협씨가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인간적으로 그 사람을 위해 쓸 시간이 많이 없어서 미안함을 느낍니다.”

 

최근에 졸업한 이용섭씨는 26살이며 데이트를 하는 것이 구직하는데 방해가 될 것을 두려워 합니다.

경력이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합니다만, 만약 구직 도중 제가 데이트를 누군가와 한다면, 저는 신경질 적이 될 것이고, 좋은 교제관계를 가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것이 또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인 듀오는 데이트를 한 번 하는데 드는 평균비용이 63,495원($55.00정도)이라고 예상했습니다.최저임금 직업이 한시간에 8,350($7.22)이기 때문에 한 번 데이트를 하기위해 7.6시간을 일해야만 합니다.

 

엠브레인이라는 시장조사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데이트 비용이 교제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응답자의 절반은 만약 그들이 좋아하는 상대방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으면 데이트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직장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남는 돈이 없습니다.” 준협씨가 말했는데, 그는 아르바이트로 주말에 승마용 마구간에서 일합니다. “당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고 싶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세종대학교 교수인 배씨는 수업의 데이트 숙제를 통해 이러한 개념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는데, 데이트에 10,000($9.00) 보다 덜 사용하도록 제한을 두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데이트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숙제를 할 때, 창조적으로 생각한다면,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좋은 시간을 보내는 많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안전에 대한 두려움

금전이 배 교수의 수업을 들을 때 학생들이 직면하는 유일한 문제는 아닙니다. 학생들은 성범죄, 관음증, 성차별에 대한 뉴스를 자주 인용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한국에서 주요 사회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경찰청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에 경찰에게 보고된 성폭력은 32,000건이었는데, 2008년에는 16,000건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폭력중에서, 파트너에 대한 폭력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2016~2018년 사이에, 파트너에게 공격을 받은 건수는 9,000건에서 거의 19,000건으로 늘었습니다.

 

21세 대학생인 이지수씨가 말하기를, 그녀는 한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데이트를 멀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수씨는 그 친구의 남자친구가 교제관계가 끝난 후에도 그녀의 집에 계속 나타나서 공포에 질렸었다고 말했습니다.

 

내 친구가 그러한 폭력을 경험하는 것을 본 뒤, 저는 데이트 상대를 고를 때 더 신중해야겠다고 깨달았습지만, 신뢰할 수 있는 남자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삶에서 데이트가 중요한지 의문시 되었고, 제가 믿을 수 있는 남자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폭력적이지 않은 상대를 만난 여자라해도, 또 다른 잠재적 문제가 있습니다. : 불법 촬영입니다.한국에는 관음증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2017년에 경찰에 보고된 불법 녹화물 건이 6,400건을 넘습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작년에 65%의 경우가 디지털 성범죄 지원센터에 보고 되었으며 이런 건들이 아는 사람이나 파트너에 의해 불법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몇 달간,  스켄들로써 K팝스타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널리 알려졌습니다. 가수인 정준영은 3월에 체포되었는데, 그의 혐의는 동의 없이 여성과 섹스하는 도중에 촬영하고 온라인에 공유한 것 입니다.

 

“K 스켄들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왔음에 틀림없는데, 특히 여성에게 그렇습니다.” 배교수가 말했습니다. “저는 여성 사이에 공포가 만연하고  남자친구가 나랑 섹스할 때 촬영하지 않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지연씨는 23세의 대학생이며, 남자 친구가 그녀에게 한 말과 그녀 뒤에서 조롱하는 문자를 다른 친구에게 보낸 것에 대해 두려워 했습니다. 문자에는 그녀가 가임기라서 섹스를 할 수가 없어 미친년.”

모욕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지연씨가 말했습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누군가가 제 뒤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제가 목표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연씨는 그 남자와 헤어졌으며 그 이후 아무와도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말하기를 그녀는 더 나쁜 남자친구를 만날 것 같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이해의 차이

 

한국은 오랜기간 나쁜 남성 중심문화에 시달려 왔는데, 그 영향으로 남성이 포르노를 보면서 성에 대한 교육은 없었습니다.

 

학생들은 성을 교육에 의해 배우기보다는 포르노를 통해 배웁니다.” 배교수가 말했습니다. “그들이 포르노에서 자주 배우는 것은 성이 폭력적이며 여성이 성적 목적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주 그들의 성에 대한 지식은 왜곡되어 있습니다.”

 

학교는 6살부터 최소한 매년 15시간의 성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교육부 관계자는 CNN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느끼기를 이 정도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2019년 한국 여성 발전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포르노를 통해 성을 배웁니다. 그들은 포르노를 보고 내가 이렇게 해야 하는 구나’ 또는 내가 이렇게 하면 여자가 기분이 좋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세종대학교의 김준협씨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첫 성겸험을 가질 때, 실수를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개념을 고치기 위해서 배교수의 수업은 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오르가즘에 어떻게 도달하는지, 성감대가 어디인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성의 심리와 그 주변에 있는 성 정치가 그 정보들입니다.

 

수업의 목표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인데, 특히 남자와 여자 사이를 이해하는 것이며,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맺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좋은 사람이 될지에 관한 것입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더 낫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같이 일할 때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준협씨도 동의 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여성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다른 성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는 이 수업이 다시 데이트를 하고 싶도록 만들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5/11/asia/south-korea-dating-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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