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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보겔교수에게 묻다 “세계에서 보면 이상한 일본인의 대화방식”

mmplz 2020. 3. 17. 18:45

에즈라 보겔교수에게 묻다 세계에서 보면 이상한 일본인의 대화방식

201995Diamond Online

 

일본이 세계를 향해 발신할 때 신경 써야 할 것은? 세계의 재균형에 일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동아시아 연구의 권위자인 하버드 대학 에즈라 F 보겔 명예교수가 지금 일본인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 한 신간 재균형 미중충돌에 일본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발매를 기념해서 내용을 일부 소개 드립니다. 청자는 홍콩대학 겸임 준교수인 가토 요시카즈씨입니다.

 

Question

앞으로 일본의 외교대책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일본은 미일동맹과 평화헌법을 견고하게 유지하면서도 외교적인 역할을 늘려서, 국제공헌도 포함해 존재감이나 파급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지적받고 있었던 점이 이전에 있었습니다.

 

보겔교수 제2차 세계대전 종료후, 일본은 어느쪽이냐하면 미국의 하인혹은 제자였습니다. “미국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생각하는 것이 일본외교의 기점이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미국은 본래의 외교전략에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일본은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적극적이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와시대의 일본외교의 하나의 특징이 될지도 모릅니다.

 

전후, 일본인은 전세계에 향에 큰 파급력을 가진 국면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항상 저자세였습니다. 그것은 좋은 의미로 그랬던 것이고, 일본도 거기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단지 장래에, 미국은 이전과 같이 전세계를 감시, 관리 가능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서 일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외교에 있어서의 과제일 것입니다. 미국이 패권주의를 취한 시대는 끝났습니다. 일본과 그런 미국과의 사이에는, 다소의 거리가 생길 것입니다. 단지 미국과의 좋은 관계는 계속하고 싶습니다. 중국의 군사비가 계속해서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일본에게 동등한 예산은 준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계속하게 됩니다. 단지 그 도중에, 일본은 여태까지 좀더 크게 움직일 여지가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의견을 표명해도 좋지 않을까요?.

 

아베수상은 앞으로 1~2년 총리대신을 계속하겠지만, 과거 15년간의 역대 총리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총리대신이 매년 변해서는 외교가 불가능합니다. 그 점, 아베는 안정적이며, 외교가 가능한 상황에 있습니다.

 

전후, 국제정치에 있어서 진짜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은, 요시다 시게루 이후에는 나카소네밖에 없었다고 하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명확히 전할 수 있는 총리대신이 거의 없었습니다. 나카소네는 지식도 실력도 있어서, 외무성에서만이 아닌, 전문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생각을 정리 했습니다. 충분한 준비와 실력, 그리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공적으로 발표하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아베는 이점에서 아직 나카소네에는 이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꼭 노력 해주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이제부터 나카소네 같은 총리대신을 선출 가능한지. 진지하게 도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고노 다로에게 그것이 가능한지? 고이즈미 준이치로에게 그것이 가능한지? 고노는 미국에서 공부해서, 영어도 잘합니다. 좋은 강연을 몇 차례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우수하며, 외국에서 당당한 강연이 가능합니다. 중국과의 외교에서도 좋은 수완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가 나카소네를 방불시키는 새로운 리더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자택에서 학원을 열고 있습니다만, 그곳에 참가하는 일본인 학생은 아주 우수해서, 하는 말을 잘 이해해서, 학생끼리의 관계도 좋습니다. 모두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정중하게 대합니다. 단결하기 쉬운 느낌입니다. 단지 유감스럽지만, 외국에서 그러한 기술은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점은, 일본인은 국내에서 일본인에게 대해서 어떤 식으로 발표를 하면 좋을지를 잘 이해하고 있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대해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잘 못합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발표하는 경우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인의 이야기 방식은 세계적으로 보면 차이가 있다라는 점을 염두해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두 머리는 좋지만, 그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외국인에게 강연할 때, 설명 방법을 포함하여, 일본인은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원고의 준비가 아닌, 적성의 육성, 능력을 축적하는 준비를 포함해서 입니다. 훈련이 필요 합니다. 전날도 일본에 있는 정부간부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뭐라고 할까, 약해서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일왕과 마사코 왕비는 외국의 사정을 꽤 잘 알고 있습니다. 일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마사코 왕비는 보스턴에 있을 때 교류가 있었으며, 아주 우수하고 머리가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노력 해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정치가가 아닌, 일왕의 역할은 상징이 되지만, 일본의 상징으로서 좋은 인상을 국내외에서 발휘 해주었으면 합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905-00212551-diamond-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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