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plz의 관심사 블로그

프랑스인이 비싸도 밖에서 “점심”을 먹는 이유 본문

일본어 뉴스기사 번역

프랑스인이 비싸도 밖에서 “점심”을 먹는 이유

mmplz 2020. 4. 15. 08:37
 

프랑스인이 비싸도 밖에서 점심을 먹는 이유

20191126일 동양경제 Online

 

프랑스에 사는 일본인 여성 쿠미와 일본에 살았던 경험을 가진 프랑스인 남성 엠마뉴엘이 다양한 테마에 대해서 일본과 프랑스의 다른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본 기사. 이번에는 프랑스의 점심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프랑스의 사회인이 일부러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외식을 하는 그 이유는?

 

*학생에게 있어서 의지가 되는 학생식당

쿠미 : 파리에 살기 시작했을 때는 아직 학생이었지만, 일본과 달라서 놀랐던 것이 외식의 가격입니다. 특히, 점심은 학생도 집 밖에서 먹는 일이 많아서, 모두가 어떻게 할지 굉장히 신경 쓰였습니다.

 

일본이라면, 제가 다니고 있던 대학은 학생식당이 있어서, 가장 저렴한 작은 카레가 350엔정도였었나. 그 점에서는, 파리는 학생식당이 저렴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갔을지는 몰라도, 1식에 동일가격으로 2.5유로(300)으로, 어쨌든 양이 엄청났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메뉴로 스테이크와 프랜치 프라이, 거기에 대체로 삶은 당근이나 호박, 브로콜리 등의 야채가 있는 느낌으로,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샌드위치와 과일 등 간단한 도시락을 가지고 오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그것도, 크로아상이나 바게트는 비싸니까, 슈퍼에서 비닐봉지에 넣고 파는 팡드미(=식빵)같은 것에 햄과 버터를 넣어서 알루미늄 호일에 포장한 제품 같은 것을요. 과일도 대체로 사과 같은 것, 그 자체로 가방이나 배낭에 넣어서, 꺼낸 후 그냥 먹지요. 그러한 것은, 일본에서는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의 도시락통에도 때때도 팔고 있어서, 프랑스사람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신경쓰이는데 어떤가요?

 

엠마뉴엘 : 확실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준비해서 직장이나 학교에 가져가는 프랑스인을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파리에는 일회용 도시락을 파는 가계는 몇 군데 있습니다. 가격은 11~15유로 정도로, 데리야키 치킨 도시락, 고로케 도시락, 연어 도시락 등 일본의 도시락과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학생은 쿠미씨라 말하는 것처럼 대체로는 학생 식당이나 샌드위치를 먹지요. 둘 다 대체로 3~5유로 전후입니다. 가장 고전적인 파리지앵이라고 하는 샌드위치는 바케드에 햄과 버터를 넣은 것이지만, 50년전은 샌드위치라고 하면 이것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학생은 카페에서 식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가계가 많이 있어서, 각각이 오리지날리티가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어서,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가 있어서 질리지 않아 좋습니다.

 

스스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오는 사람도 있지만, 여자가 샐러드를 터퍼웨어(Tupperware : 플라스틱 그릇)에 채워서 가져오는 것도 자주 보입니다. 과일은 껍질을 벗겨오는 사람이 자주 있지요. 하지만, 저는 과일칼을 지참해서 껍질을 벗겨서 먹고 있습니다. 사과라던지 키위나 파인애플 같은 것을 먹기 쉬운 크기로 잘라서 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쿠미 : , 학생이라도 모두 에스프레소를 마시러 줄지어 서서 자주 카페로 가지요. 카페는 정말로 학생대상의 저렴한 곳이면 1.5유로 정도지요. 하지만 보통의 길거리의 카페면 2.5유로는 하지요. 그 밖의 것과 비교하면 꽤 비싼데도, 카페만은 모두 빈번하게 가는 것에도 감탄 했습니다.

 

그런 카페에서 쭉 이야기를 계속해서 배가 고파도, 크로크므시뫼나 스테이크와 프랜치 프라이 같은, 어디에서나 있는 정찬 요리는 7유로 이상하니까, 모두 절대 카페에서 그 상태로 먹지 않고, 집에 돌아갔던 느낌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장소라고 하기보다는 사교의 장이라고 하는 느낌이니까요. 마시거나 먹거나 하는 것보다, 대화하는 것이 중심입니다. 프랑스인이 말하는 “1잔 마실까요는 장시간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는 12~3유로하지만, 이 가격 속에는 이야기하기위해 장시간 앉을 수 있는 허가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순수하게 커피만을 빠르게 마시고 싶은 경우, 카운터에서 서서 마시면 가격은 1유로 전후가 됩니다.

 

쿠미 : 일하기 시작해서도, 역시 외식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7유로 정도부터 먹을 수 있는 회사식당이 있어서 도음을 받고 있지만, 동료와 먹거나, 친구와 먹을 경우 꽤 모두 일반 가계에 가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게 하면, 최저금액이라도 15~20유로는 듭니다. 원코인 런치 같은 곳도 있는 일본과 비교하면, 점심식사비만으로도 꽤 다르게 느껴집니다. 모두 매일 어떻게 지내는 걸지.

 

엠마뉴엘 : 큰 기업이거나, 행정기관 같은데는 회사식당은 대체로 있지만, 회사식당이 없는 기업이면 레스토랑 티켓(기업에 따른 식사보조)을 이용 가능합니다. 레스토랑티켓은 사원이 돈을 지불하고 기업에서 사면, 기업이 그 50~60%를 돌려주는 짜임새로 되어 있습니다.

 

이 티켓을 레스토랑이나 빵집, 슈퍼에서 식사를 사는 때 돈 대신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회사식당과 다르게 먹는 장소의 변화가 있는 것이 장점이지요. 원칙으로는 119유로까지만 이용 가능한데다가 거스름돈도 받을 수 없으므로, 회사식당을 이용하는 것보다 다소 비싸게 되는 경향이 있지만요.

 

*점심휴식시간에 만나는 것은..

 

프랑스의 대도시에는, 점심식사시간은 너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과 만나는 좋은 기회라고하는 의미로 물론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직장이외에서 일하는 지인등과 정보교환을 하는 사업 라이프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좋은 포스트의 구인이나, 급료나 직장의 근무상황등의 정보를 교환해서 서로 경력상승에 도움을 주도록 말이지요. 그래서 간단한 점심 휴식시간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일의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유효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프랑스인은 먹는 것과 말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이러한 점심은 이익과 쾌적함이 좋은 곳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외식은 확실히 비용이 많이 들어도, 그 가격안에는 서비스나 식사만이 아닌, 경력에 관계된 중요한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는 기회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학생에게 있어서의 카페의 커피와 동일하여, 커피 1잔의 가격으로서의 가치가 아닌, 커피 1잔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지불하는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력 형성에 필사적인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그러한 사람들은 매일 회사식당을 이용하거나, 집에서 준비해온 요리를 직장에서 먹거나 하지 않을까요.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1126-00315986-toyo-soci

불러오는 중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