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년 된 일회용 컵을 보면 우리 조상들도 설거지를 싫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600년 된 일회용 컵을 보면 우리 조상들도 설거지를 싫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600-year-old disposable cup shows even our ancestors hated doing dishes

 

2019년 12월 16일 CNN Style

 

박물관 겔러리에 일회용 컵이 놓여 있는데,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 3,600년 된 컵은 한번 쓰고 버려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런던의 브리티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손잡이가 없는 진흙컵은 미노스인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들은 유럽 문명들중에서 가장 발전된 문명의 하나 였기도 하며, 기원전 1600~1700사이에 그리스의 크레타섬에 존재 했었습니다.

 

와인을 담기 위해 고안된 수천가지의 용기가 이 섬의 고고학적으로 유명한 장소에서 발견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이 컵들이 축제 때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그들의 부와 지위를 큰 축제에서 이런 것들은 버림으로서 보여주었습니다.” 줄리아 파렐리는 브리티쉬 박물관의 큐레이터이며 PM 미디어 뉴스 관계자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날과 비슷하게 큰 그룹으로 모였으며, 아무도 설거지 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파렐리씨가 말했습니다.

 

이 컵들은 “쓰레기와 우리들”전을 통해 브리티쉬 박물관에서 전시될 것이며, 그 전시품 옆에는 최신 일회용품의 예시를 놓을 예정인데, 1990년대 기내나 공항에서 뜨거운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던 왁스칠한 종이도 전시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회용컵의 발견이 현대 소비자 사회의 발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굉장히 놀랄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역사는 수천년전으로 돌아가도 있습니다.” 파렐리씨는 진술서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3,500년전에, 미노스인들은 일회용품을 오늘날과 아주 유사한 이유로 사용 했었습니다. : 파티에서 음료 제공을 위해서지요. 유일한 차이점은 소재입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도자기(세라믹)가 더 지위가 높은 물건이기 때문에, 자기를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것은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플라스틱처럼, 진흙은 쉽게 사용가능하고 얻기도 쉬웠으며 모양을 만들기도 쉬웠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처럼, 진흙은  땅속에서 오랜기간동안 머물러 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포장재는 땅에 매립을 하면서 우리 해양을 오염시키는데 플라스틱이나 폴리스티렌은 분해되는데 수 세기가 걸립니다.

 

반면에 어떤 정부나 회사들은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행동을 취하는데, 우리는 오염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이미 보고 있습니다.

 

올해 전에, 연구자들은 바다새가 세계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섭취하면서 점점 작고 가벼워지는 문제를 발견 했습니다.

 

거의 1백만개의 신발과 37만개가 넘는 칫솔이 4억개가 넘는 플라스틱 조각이 최근에 인도양의 섬에서 발견되어 치워졌습니다.

 

 

 

 

https://edition.cnn.com/style/article/ancient-single-use-cup-intl-scli-gbr-scn/index.html

3,600-year-old disposable cup shows even our ancestors hated doing dis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