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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길거리”가 급속하게 망해가는 이유

mmplz 2019. 3. 26. 17:32

교토의 길거리가 급속하게 망해가는 이유

 


교토의길거리가 외국자본의 매점 당하고 있다. 중국의 투자회사는 상가가 늘어선 한 모퉁이를 매입하고, 그곳을 중국식 이름으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발표 했다. 교토에 살고 있는 동양문화연구자 알렉스카씨와 저널리스트인 키요노 유미씨는 이제까지는 교토의 최대 자산인 사람들이 삶을 사는 길거리가 없어져 버린다고 경종을 울린다.

 

*외국인 관광객은 효율이 좋은손님


교토시 산업관광국이 2017년에 조사했던 결과를 종합한 교토 관광종합조사에 따르면, 교토에는 외국인, 일본인을 합쳐서 연간 5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외국인 숙박객수는 353만명으로, 숙박일수를 곱한 일수는 721만명이 됩니다. 단지, 이것은 무허가 민박시설의 숙박객은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무허가 민박시설에서의 숙박객수를 약 110만명이라고 추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수를 차지하는 인바운드의 비율은 13.9%이며, 숫자로는 국내손님에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관광소비액이 차지하는 외국인 소비액 2632억엔은 전체의 23.4%가 되며, 외국인 관광객이 효율이 좋은손님인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5년에 발표된 교토시 숙박시설확충, 유치방침(가칭)”에 따르면, 관광객, 특히 소비액이 큰 인바운드 손님을 기대하고(あてこんで), 교토시는 “2020년까지 1만실의 증가를 관광정책으로 걸고 있습니다.

 

교토신문의 조사에서는, “교토시내의 숙박시설의 객실수가, 15년도말에서 5년간에 적어도 40%증가한 약 12000실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2017125)

 

*”간이숙소3배 이상 늘은 2015


시의 정책을 훨씬 웃도는 페이스로 객실수가 늘어난 것은 인바운드를 기대했던 호텔이나 간이숙소의 개업이, 예상을 넘은 속도로 늘고 있기 떄문입니다.

 

, 간이숙소라는 것은, 숙박하는 장소나 시설을 복수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유료 숙박시설로써, 민숙, 펜션, 캡슐호텔, 산속 오두막집(山小屋), 유스호스텔 등이 해당합니다.

 

교토시가 발표한 허가시설수의 추이에 따르면, 184월 현재의 교토시내의 숙박시설은 호텔이 218, 여관이 363건인데 반해, 간이숙소가 2366건으로 눈에 띄게(際立って) 숫자가 많습니다.

 

교토시에 있어서 간이숙소의 신규영업수가, 비약적으로 올라간 것은 15년도로, 전년의 79건으로부터 한번에 3배 이상인 246건으로 늘었습니다.

 

이것은 주민이 보통으로 살고있었던 길거리를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움직임과도 연동되어 있습니다.

숙박시설로써 신규허가를 얻은 교토 길거리는(京町家), 14년에는 25건이었지만, 15년에는 106건으로 4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15년은 일본정부가 중국에 대해 비자발급 조건의 완화를 행한 연도 입니다. 그 전부터 엔저가 시작되어, 일본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을 시작해 아시아로부터의 관광객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폭풍구매가 유행어 대상으로 선택된 것도 같은 15년입니다.

 

*길거리가 늘어선 한 모퉁이를 구입해 중국식 이름으로 재개발

 

그 이후, 교토에서 인바운드 소비의 기대가 점점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베이스를 취급하는 CBRE의 조사에 따르면 교토에서 17년부터 20년까지의 사이에 새롭게 공급된 호텔 객실수는, 16년말의 기존의 57%에 상당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즉, 16년에 비해 15배 이상의 객실수가 이 수년에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의 중심에, 교토의 길거리에서는 지금, 놀랄만한 사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필두가 외국자본에 따른 길거리의 매점(=구입)입니다.

 

NHK에 따르면, 중국의 투자회사만자투자집단18년에 반년의 기간에 120건이나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 속에는 길거리가 노지에 늘어선 한 구간을 전부 구입해서, 그곳을 만자화간소로라고 하는 중국식 이름으로 재개발한다고 하는 계획까지 발표되어 있습니다. “간사이 열시선” 18629

                                                                                                       도의

외국인이 교토를 사고자 하는 것은 왜일까요?

 

대전제로써, 계속되는 관광 러쉬와 2020년 동경 올림픽, 페럴림픽 전에, 관광지인 토지의 수요와 가치가 높아지는 일이 있습니다.


그 한편, 엔저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외국인이 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일본은 대출 금리도 낮고, 부동산이 정기적으로 빌리는 땅이 아닌 개인 소유가 기본이므로, 한번 사면 영구적으로 소유 가능한 것도 클 것입니다.

 

*일본은 저렴하고 득이 되는부동산 투자처가 되고 있다.

 

그러한 요소는, 지리적으로나 거리가 가까운 장소에 있는 중국인에게 있어서는, 특히(とりわけ)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경제발전과 동시에 상해나 북경 등 대도시에서는 부동산의 가치가 급격하게 올라서, 이미 그 가격은 동경을 엎누르게(凌ぐ)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일본은 외국인에게 있어서 저렴하고 득이 되는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장소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국토교통성이 발표한18년 기준지가에서는, 상업지의 지가상승률 톱이, 북해도의 굿찬정(知安町)길이었습니다. 거리이름 만으로는, 왜 굿찬정이 1위인가, 바로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여기는 니세코(=지명) 스키 리조트지역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에게 굉장히 인기있는 토지입니다.

 

이 조사에서는, 52위부터 4위까지는,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와 시모교구가 점유했습니다. 전년에 비한 변동률, 즉 상승률은 굿찬정에서 45%이상, 교토지역은 어느 곳이나 25%이상 올라 있습니다.

 

교토의 부동산을 노리는 것은, 물론 외국 자본뿐만이 아닙니다. 교토의 시가지에서는, 운치 있는 길거리 중에서, 싸구려(安手) 호텔을 건설하는 패턴도 증가하고있습니다.

 

여태까지, 집이었던 흔적이 있던 곳에 코인 주차장이 혼란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현재에는 그것이 입체화해서 호텔이 건설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비즈니스 호텔 건설로 길거리가 파괴되어 가다.

 

제가 교토길거리를 한동짜리 임대 숙소로 개수하는 모양을 보기 시작한 2000년대 초에는 아직 그런 가치가 발견되지 않고, 길거리는 계속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런 사태를 단지 팔짱을 끼고(手をこまぬいて) 쳐다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운용하는 것으로 길거리와 돕고 싶다고 생각해서 하나하나 법률이나 규제를 클리어해 왔습니다. 이윽고 길거리의 숙박시설로의 용도 변경은 하나의 운동이 되어, 교토에서는 그 이후, 수백 건 이상의 길거리가 숙박시설로 재생되었습니다.

 

그러나 요 수년의 흐름은 역행해서, 지금은 길거리를 남기기보다는, 작은 비즈니스 호텔을 건설하는 쪽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발 밑의 관광 붐이, 길거리 보존으로부터 길거리 파괴로 더욱 전환을 촉진 시키고 있습니다.

 

교토시에도 오래된 민가의 보존을 독촉하는(うながす) 규제는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 문화제급의 길거리라고 해도, 그것을 완전히 지키는 견고한 규제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2018년에는 무로마치 시대에 기원을 가진, 교토시내에도 최고급(=가장 오래된)이라고 하는 굴지의 길거리가와이가 주택이 해체되었습니다. 오버 투어리즘(リズム)이 문제가 되기 이전에는, 부동산업자는 오래된 길거리에는 눈도 주지 않았지만, 그곳의 토지가 돈이 된다고 이해하자마자, 길거리는 부동산 원리에 의해 급속하게 파괴되어 갑니다.

 

*이런 상태로 지가가 상승하면 커뮤니티와 길거리가 붕괴한다.

 

업자는 통상보다도 높은 조업율(), 짧은 투자회수기간으로 숙박시설의 사업계획을 만들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착착 길거리를 다니며 구입 해갑니다. (買い漁 : 여기저기 다니며 사 모으다)

당연한 일이지만, 사업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은 이익 회수이며, 길거리의 유지가능성이나, 주민의 평화로 건전한 생활은 아닙니다. 단지, 비현실적인 숫자를 비현실적인 숫자를 근거로 돌아가는 계획은, 투자가 아닌 투기입니다.

 

교토는 상업지와 주택지가 극도로 짧은 것이 특징으로, 그것이 교토의 애초의 매력이 되어 있습니다. 명소에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영유하는 운치있는 길거리나 민가가 가까운 곳에서 의 사귐이라고 하는 커뮤니티와 함께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가의 상승은 주변의 집세 상승과 연결됩니다.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정자산세가 올라갑니다. 관광객은 늘어가도, 교토시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있으므로, 주민은 그러한 변화에 대응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월세나 세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이사가는 사람이 연이어 생기면, 길거리는 공동화하고, 근처의 커뮤니티는 이윽고 길거리와 함께 붕괴해 갈 것입니다.

 

관광객이 늘어서, 그들이 떨어뜨리는 돈으로 지역이 윤택해진다, 라고 하는 것이 교토시를 시작해관계자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는 한, 안타깝지만, 이미 그러한 낙관적인 수준을 많이 넘어 있다고 하는 편이 적절 합니다.

 

관광을 주장하는(謳う) 교토의 최고의 자산은, 신사와 절과 함께, 사람들이 삶을 만드는 길거리 입니다.

 

얄궂게도 교토는, 관광산업에 있어서 자신의 최대의 자산을 희생하면서, 관광을 진흥 하려고 열심히 깃발을 흔들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326-00027981-president-soc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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