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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사람이 급여의 1/3이나 저금하는 이유

mmplz 2019. 7. 14. 17:13

싱가폴사람이 급여의 1/3이나 저금하는 이유

201977일 동양경제 Online

 

파이넨셜 플레너 하나와 요우코입니다. 금융청의 회의에서 공적연금 이외에 노후자금 2,000만엔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공표되고,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한편, 싱가폴에서는 노후는 서로 부조하는 것이 아닌 자조노력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침투되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월 수입의 1/3정도를 노후자금으로서 저축하고 있습니다. 노후에 준비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월수입의 1/3이나 모아가는 것은 큰입니다만,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일까요.

 

*동일한 양복을 돌려입는 준부유층 여성들

전날, 싱가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준부유층(금융자산 3,000만엔이상)인 여성 대상의 투자 세미나에 참가 했습니다.

 

일본의 중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될 것 같은 산수 퀴즈부터 시작해서 (미국의 유명 대학생도 틀린다는 문제였습니다만, 바로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와인과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듣는 세미나였습니다. 싱가폴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이러한 자산운용 세미나가 진행되는 일이 많습니다.

 

참가한 여성 투자가들은, 모두 진지하게, 유행하는 패션을 몸에 단장하려고 하는 화려한 타입은 적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들도, 돈을 모으고 있는 사람은 언제나 동일한 옷을 입고 있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몇 벌이나 가지고 있겠지만, 항상 여름인 나라라서 그런지, 만나면 대체로 동일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저는 여성잡지에서 지갑이나 가계부진단에 관한 연제를 오랬동안 담당했습니다만, 2030대 여성의 경우, 피복비나 미용비에 월수만엔 이상을 지출하는 사람이 보통입니다. 드물게 양쪽에 월 2,000엔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40대가 되면 수만엔이상 드는 사람도 나옵니다.

 

앞에 자산운용 세미나에서 옆에서 만난 여성들과 이야기 해보니, “지금은 시장이 불안정하니 주식투자 같은 것은 하지말고, 국가의 노후제도나 예/저금, 양로보험을 중심으로 노후설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가상통화(암호자산)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하니 ?”하고 놀란 느낌이었습니다. 중화계 남성에게 말하니 언제, 얼마에 샀습니까?”라고 반드시 질문이 들어와서, 그것만으로 이야기가 당분간 진행됩니다만

 

그 이후, 여성들과 함께 돌아갔습니다만, 와인을 마시거나 해도 택시는 사용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싱가폴에서는 택시비가 굉장히 저렴해서 더욱이 국토도 좁습니다. 10분정도의 거리라면 택시비 몇백엔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는데도, 30분이상 걸려서 공공 교통기관과 도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부유층이나 준부유층이 많습니다. 저도, 그들과 사이좋게 지내서 그런 습관이 몸에 익게되어, 급한 경우 외에는 공공 교통기관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국가의 제도로 연금을 적립해서 부족문은 스스로 보충하다

싱가폴의 게인소득세나 법인세의 세율은 일본에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낮아서, 상속세나 증여세도 없습니다. 한편, 사회보장은 일본같이 두텁지 않아서, 의료비의 자기부담율은 60%정도(일본은 13%정도)입니다. 노후의 연금제도는, “적립방식으로, 자신의 연금을 자신이 적립하는 짜임새입니다. 이미지적으로 확정거출연금에 가깝습니다.

 

그에 비해 일본은 부과방식으로, 현역세대가 지급한 보험료가 그 때의 연금 수여자에 지불되는 구조입니다. “적립방식의 경우, 수급액이 적립액보다 적게 되는 것은 없지만, 그것만으로 살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 준비 어려운 것은 단점입니다.

 

싱가폴의 연금제도로서는, 중앙적립기금이라고 하는 강제저축의 구조가 있어서, 의료비용, 자가취득, 노후생활에 대비합니다. 55세이하의 노동자는 수입의 20%, 고용자는 17%를 갹출합니다. 싱가폴의 국민이나 영주자는 월수입의 약 20%를 중앙적립기금으로, 그 외에도 월수입의 10~20%를 노후를 위해서 별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제도는 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같은 금액을 별도로 스스로도 모아두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제저축제도를 이용해 최대한 모아도, 노후에 수령하는 금액은 월 20만엔정도입니다. 강제저축제도에 모든 돈을, 주택취득이나, 의료등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스스로 모으지 않으면 노후 생활은 불안하다고 말합니다. 많은 싱가폴사람은 집을 소유하고 있으나, 그래도 노후의 자금은 연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맞벌이 하던지, 오래 일한다던지, 스스로도 별도 노후의 저축을 만들어가서, 굉장히 견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일본의 표준적인 연금액은 얼마일까요.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남편이 회사원이고 부인이 전업주부인 가정의 경우, 65세부터 부부 2명이 표준적인 연금액은 월수입으로 221,504엔입니다.

 

이 패턴은 부부가 회사원이며, 평균적인 보수(수여포함 월액환산) 428,000엔으로 40년간 취업한 경우 입니다. 65세부터 90세까지 표준적인 연금의 총액으로부터 평균적인 생활비의 총액을 뺀 부족액이나 예비비를 노후자금으로서 약 2,000만엔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지, “부과방식도 저출산 고연령화에 따라 유지가 어렵게 되어, 장래의 예상 수급액은 그 때의 경제상황에 따라 좌우됩니다. 싱가폴, 일본의 각각의 제도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며, 제도의 위험성등을 이해한 뒤 부족액은 스스로 모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현역 때 40년간 일해서 퇴직후의 생활비를 모으다

싱가폴의 세대수입의 중앙값은 약 70만엔으로, 일본의 맞벌이 세대보다 높습니다. 예를 들면, 월수 75만엔인 세대가, 1/3을 저금한다고 합시다. 매월 50만엔으로 생활하며, 25만엔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2개월 일하면 50만엔 저축을 하며, 1개월분의 생활비가 변통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계속해가면 40년에 20년분의 생활비가 변통된다는 계산입니다. 그렇게 되면, 60세에 은퇴해도 80세까지는 일하지 않고 생활이 가능합니다.

 

운용에 따라서 돈의 수명은 더욱 연장될지도 모릅니다. 2,000만엔의 원금으로부터 매년 100만엔을 사용해서 생활하는 경우, 5%의 복리로 운용하면서 사용해가면, 100세이상까지 돈을 가진다는 계산입니다. 단지 2%복리라면 85세가 되기전에 바닥을 드러냅니다.

 

싱가폴에서는 중앙적립기금에 돈을 넣고 있어도 2%이상 회수는 확보가능해서, 운용의 선택지가 일본보다도 풍부합니다. 이것도 자산형성에 유리하게 움직입니다만, 왜 이렇게나 저금하는가 하면, 실업보험도 없으므로 저축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자국의 사회보장이 충실하지 않은 인도 친구들도 굉장히 저축에 대한 위기관리가 성실한 느낌이 듭니다. 일본인도 위기의식을 저축으로 바꾸어갔으면 합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707-00289729-toyo-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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